총 13개 부문시상, 상금 총 3천만원
10월 8일부터 16일까지 접수
손위혁 기자 — 대한민국 게임 산업의 한 해를 결산하는 ‘2020 대한민국 게임대상’이 오는 11월 18일(수) 부산에서 개최된다.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게임산업협회가 주관, 전자신문과 스포츠조선이 후원하는 이번 행사는 본상(대상, 최우수상, 우수상, 기술창작상), 인기게임상 등 총 13개 부문을 시상한다.
금년 게임대상은 신종코로나 확산 추세, 방역당국의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별 지침에 따라 제한적 오프라인 형태로 진행될 예정이다.
‘게임대상’ 접수는 10월 8일(목)부터 16일(금)까지 9일 동안 온·오프라인 상에서 진행되며, 수상작/자는 심사위원 심사 이외에 일반인 및 전문가(게임업계 종사자 + 게임 기자)의 온라인 투표(11월 2일~11월 9일) 결과를 반영해 최종 결정된다.
올해 게임대상은 기존과 동일하게 한국콘텐츠진흥원이 주관하는‘이달의 우수게임’과 연계되어 진행되며, 이달의 우수게임의 부문별 수상자는 대한민국 게임대상의 후보로 자동 등록될 예정이다.
접수양식은 한국게임산업협회(www.kgames.or.kr) 및 문화체육관광부(www.mcst.go.kr) 홈페이지를 통해 내려 받을 수 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한국게임산업협회 사업국(02-3477-2716)을 통해 확인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