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일게이트, 모바일 신작 MMORPG ‘티타이니 온라인’ 지스타서 최초 공개

■ 지스타TV 통해 게임 소개 및 개발사 대표 인터뷰 등 공개

■ ‘자동 번역’을 통한 진정한 ‘원 서버’ 통합 글로벌 서비스 실현 목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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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위혁 기자 —  스마일게이트 메가포트(대표 장인아)는 부산 벡스코(BEXCO)에서 개최 중인 국내 최대 게임쇼 ‘지스타 2020’에 참가해 20일 오후 4시에 방송 예정인 지스타TV에서 티니 스튜디오(채세병, 양희일 공동대표)가 개발한 모바일 신작 ‘티타이니 온라인’의 정보를 처음 공개한다고 밝혔다.

스마일게이트는 이번 지스타를 통해 지난 17일 정식 론칭한 캐주얼 웰메이드 모바일 게임 ‘마술양품점’과 ‘티타이니 온라인’ 등 2종의 모바일 신작 게임을 선보인다. 이 중 티타이니 온라인은 지스타 전까지 정보가 공개되지 않았던 순수 IP로 스마일게이트 메가포트에서 선보이는 첫 번째 글로벌 커뮤니티 RPG이다.

이날 지스타TV 방송을 통해 공개할 티타이니 온라인은 기존 스케일 중심의 화려한 MMORPG 공식에서 벗어나 전세계 유저들이 함께 놀 수 있는 놀이터라는 콘셉트로 ‘캐주얼’, ‘국가 간 소통’, ‘진보된 서버 시스템’의 특징을 갖추고 있다.

티타이니 온라인이 가벼운 그래픽과 전투 시스템을 바탕으로 전세계의 사람들이 하나의 서버에 접속해 협동과 경쟁을 펼칠 수 있다는 점도 강조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진정한 의미의 ‘글로벌 통합 서비스’로 전에 없던 새로운 만남의 경험할 수 있다는 강점이 주목될 전망이다.

스마일게이트는 이어서 티타이니 온라인의 제작 과정을 담은 메이킹필름과 개발사 대표의 인터뷰를 영상으로 공개한다. 또한, 향후 순차적으로 콘텐츠 공개와 비공개 테스트 등으로 보다 많은 정보를 유저들에게 전할 계획이다.

스마일게이트 메가포트 정재훈 실장은 “티타이니 온라인은 전세계 모든 이용자들이 같은 공간에서 협동하고 경쟁할 수 있는 매력적인 MMORPG로써 메가포트에서 서비스를 할 수 있게 돼 기대가 큰 작품”이라며 “내년에는 고객들에게 차차 게임 정보를 공개하고 가능하다면 많은 분들을 초대해 테스트도 진행할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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