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AE, 텐센트, 젠지, 라이엇… 이상헌 의원, 글로벌 이스포츠 거물들 한 자리에 모았다

더불어민주당 이상헌 의원(울산 북구)이 오늘 12월 14일부터 「글로벌 이스포츠 경쟁력 강화를 위한 연속 심포지움」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심포지움은 4주에 걸쳐서 매주 화요일에 게임문화재단 유튜브 채널(https://www.youtube.com/c/게임문화재단)을 통해 생중계된다.

이번 심포지움의 주제는 우리나라 이스포츠의 경쟁력 강화 방안다. 이를 위해 주요 글로벌 이스포츠 종목사와 게임단, 정부 관계자들로부터 국내‧외 전략 및 향후 계획 등을 청취할 계획이다. 다만, 해외 전문가를 온라인으로 초빙하는 만큼 강연자의 현지 시각에 맞춰 1회차부터 3회차까지는 14시에 진행되나, 마지막 4회차는 10시에 진행될 예정이다.

특히 이번에 초빙되는 화려한 강연진은 이번 심포지움의 가장 주목할만한 점으로 꼽힌다. 1회차인 12월 14일에는 술탄 알 리야미 UAE twofour54(공기업) 게임 & 이스포츠 총괄이 참석하며, 2회차인 12월 21일에는 빈센트 왕 텐센트 게임즈 글로벌 퍼블리싱 및 글로벌 e스포츠 총괄이. 3회차인 1월 4일에는 아놀드 허 Gen.G 이스포츠 한국 지사장이, 마지막 4회차인 1월 11일에는 나즈 알레타하 라이엇 게임즈 LOL 글로벌 이스포츠 총괄이 강연자로 나선다.

강연자의 발표 이후에는 우리나라 종목사, 인플루언서, 공공기관, 방송 등 국내 e스포츠 전문가들로 구성된 패널들과 강연자간 토론이 실시간으로 진행되고, 질의응답이 이어진다. 한편, 토론회는 구로구 ‘Stage 9D’에서 진행되나 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하여 오프라인관객은 받지 않을 방침이다.

이상헌 의원은 “글로벌 이스포츠 시장이 나날이 변화와 성장을 거듭하고 있다.”라면서, “이런 상황에서는 현재의 판도를 면밀하게 파악하여 대응 전략을 마련해야 우리나라의 역량과 저변을 확대할 수 있다. 이번 심포지움이 우리나라 글로벌 이스포츠 전략에 큰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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