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대표이사 김영섭)가 2024 강원 동계청소년올림픽대회 조직위원회(이하 ‘조직위원회’, 진종오·이상화 공동 위원장)와 유무선 통신 서비스 제공을 위한 후원 계약을 체결하였다.
후원 계약은 지난 10월 31일 (화), 조직위원회 서울 사무소에서 진행되었으며 KT 김준호 상무, 조직위 이관표 기획본부장 등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해 청소년올림픽대회의 성공 개최 준비를 위한 지원과 협조를 약속하였다.
KT가 이번 2024 강원 동계청소년올림픽대회에 후원하는 유무선 통신 서비스에 대해 KT 김준호 상무는 “대한민국 대표 통신사로서 각종 글로벌 행사를 성공적으로 치러내며 축적한 역량을 집중할 계획, 국가적 행사가 성공적으로 마무리될 수 있도록 공식 후원사로서 역할에 충실할 것” 이라며 “아시아 최초로 열리는 동계청소년올림픽대회의 성공 개최를 위해 이바지하게 되어 기쁘다“라고 전했다.
조직위는 공식 후원사로 참가한 KT에게 청소년올림픽대회 지식재산사용, 후원사 명칭 노출 등 마케팅 권리를 부여하였으며, KT는 축구 국가대표팀 후원, 여러 종목의 프로·아마추어 선수단 운영, 프로골퍼 후원 등 다양한 영역에서 국내 스포츠 발전에 일익을 담당하고 있다. 2018 평창동계올림픽, 자카르타 팔렘방 아시안게임, 광주세계수영선수권대회 등 대규모 국제 스포츠대회에 참여한 경험이 있는 KT는 각종 글로벌 행사를 성공적으로 치러낸 풍부한 경험과 전문지식을 바탕으로 청소년올림픽대회의 지원을 약속하였다.
이관표 기획본부장은 ”KT와 청소년올림픽대회의 공식 후원사로 함께하게 되어 깊은 감사를 드리며, 대회 운영에 필요한 서비스를 지원받을 수 있게 되어 많은 힘이 될 것“이라며, ”유무선 통신 서비스 부문 관련 대회 운영에 원활한 진행을 많은 도움을 부탁드린다.”라고 말하며 감사 인사를 덧붙였다.
이에, KT 김준호 상무는 “청소년올림픽대회에 공식 후원을 하게 되어 매우 기쁘며, KT는 축적된 노하우를 바탕으로 통신망 구축뿐만 아니라 임시전력 설비 등 대회 전반의 정보 통신 인프라를 안정적으로 운영하여 성공적인 대회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4 강원 동계청소년올림픽대회는 2024. 1. 19. ~ 2. 1. (14일간) 강원도 평창, 강릉, 정선, 횡성에서 열리며, 쇼트트랙 등 총 7개 경기(15종목) 에서 81개의 메달을 두고 세계 청소년 선수들의 꿈과 열정을 선보인다. 대회 입장권은 11월 11일 11시 11분부터 티켓팅 시스템을 통해 사전 예매가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