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경원 기자 — 인터넷 서점 알라딘은 가정의 달을 맞아 5월 개봉 예정인 가족 영화 <알라딘>의 예매권을 고객 200명에게 증정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영화 <알라딘>은 디즈니의 가장 사랑 받는 캐릭터 중 하나인 ‘알라딘’을 주인공으로 한 영화로, 좀도둑에 지나지 않던 알라딘(메나 마수드)이 우연히 소원을 들어주는 램프의 요정 지니(윌 스미스)를 만나게 되면서 환상적인 모험을 겪게 되는 판타지 어드벤처 영화다.
1992년 애니메이션으로 개봉, 전 세계 5억4만달러(한화 약 5745억원)의 흥행수입을 거두며 그 해 전 세계 매출 1위, 전 세계 박스오피스 1위를 기록했다. 이처럼 많은 팬들의 사랑을 받았던 알라딘이 세계적인 감독 ‘가이 리치’의 스타일리쉬하고 화려한 연출, 디즈니 라이브액션의 CG 기술 발전과 함께 스크린으로 돌아와 많은 팬들의 기대를 모으고 있다.
영화 예매권 응모를 원하는 고객은 인터넷 서점 알라딘 홈페이지 내 이벤트 페이지로 와 영화 <알라딘> 예고편을 감상한 후 지니에게 말하고 싶은 소원을 댓글로 달면 된다. 추첨을 통해 200명에게 영화 예매권을 2매씩 증정한다. 영화 예매권의 응모는 5월 19일까지 가능하다.
해당 예매권은 영화 개봉 후부터 상영 종료 전까지 영화 예매 사이트 맥스무비를 통해 영화 <알라딘>을 상영하는 전국 극장에 사용할 수 있다. 자세한 내용은 인터넷 서점 알라딘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