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안전재단(이사장 이기흥)이 2024 강원 동계청소년올림픽대회 조직위원회(이하 ‘조직위원회’, 진종오·이상화 공동 위원장)와 교육 서비스 제공을 위한 후원 계약을 체결하였다.
후원 계약은 지난 11월 24일 (금), 송파구 스포츠안전재단 사무소에서 진행되었으며 스포츠안전재단과 조직위원회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해 청소년올림픽대회의 성공 개최 준비를 위한 지원과 협조를 상호 약속하였다.
스포츠안전재단은 이번 2024 강원 동계청소년올림픽대회에 후원하는 교육 서비스에 대해 “안전한 스포츠 환경 조성을 최우선 목표로 교육, 연구 등을 통해 축적한 역량을 집중할 계획, 국가적 행사가 성공적으로 마무리될 수 있도록 공식 후원사로서 역할에 충실할 것” 이라며 “아시아 최초로 열리는 동계청소년올림픽대회의 성공 개최를 위해 이바지하게 되어 기쁘다“라고 전했다.
조직위는 공식 후원사로 참가한 스포츠안전재단에게 청소년올림픽대회 지식재산사용, 후원사 명칭 노출 등 마케팅 권리를 부여하였으며, 스포츠안전재단은 국내 체육기관 최초 교육전문기관으로 누적 약40만명의 교육수료생을 배출하였으며, 스포츠공제 및 안전관리 사업 등을 운영하고 있다. 특히 재단은 ‘스포츠행사 안전관리 점검서비스’와 ‘스포츠안전관리사 자격과정’을 도입하여 현장 중심 안전관리 전문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 공익 재단법인으로, 풍부한 경험과 전문지식을 바탕으로 청소년올림픽대회의 안전 개최를 위한 지원을 약속하였다.
이에 조직위는 ”스포츠안전재단과 청소년올림픽대회의 공식 후원사로 함께하게 되어 깊은 감사를 드리며, 대회 운영에 필요한 서비스를 지원받을 수 있게 되어 많은 힘이 될 것“이라며, ”운영인력 교육 부문 관련 대회 운영에 원활한 진행을 위한 많은 도움을 부탁드린다.”라고 말하며 감사 인사를 덧붙였다.
이에, 스포츠안전재단은 “청소년올림픽대회에 공식 후원을 하게 되어 매우 기쁘며, 스포츠안전재단은 축적된 노하우를 바탕으로 운영인력 교육뿐만 아니라 사고 예방과 사후관리를 체계적으로 운영하여 성공적인 대회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4 강원 동계청소년올림픽대회는 2024. 1. 19. ~ 2. 1. (14일간) 강원도 평창, 강릉, 정선, 횡성에서 열리며, 쇼트트랙 등 총 7개 경기(15종목) 에서 81개의 메달을 두고 세계 청소년 선수들의 꿈과 열정을 선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