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달 1일(일) 방송되는 SBS ‘런닝맨’에서는 규현과 트와이스 다현이 출연해 화려한 활약을 펼친다.
최근 진행된 녹화는 한 해의 마지막 달을 맞아 겨울 코스로 이루어진 ‘현명한 홀짝 선택’ 레이스로 꾸며졌다. 멤버들은 코스마다 ‘홀’ 또는 ‘짝’을 선택해야 했고, 본인의 선택이 틀리면 벌칙공이 추가됐다. 단순한 레이스가 아닌, 두뇌 싸움에 심리전이 더해지며 긴장감을 자아냈다.
한편, 지난 1월 ‘제2회 윈터 페스티벌’ 레이스에서 강추위에 맥을 못 추던 규현이 다시 한 번 ‘겨울 런닝맨’에 돌아왔다. 당시 규현은 아이돌계 대표 ‘뇌섹남’으로 꼽혔으나, 퀴즈 대결 중 조세호에게 상식이 밀리며 ‘뉴 깡깡이’로 급 부상했는데 과연 이번에는 ‘뇌섹남’ 본캐로 존재감을 드러낼 수 있을지 궁금증을 모은다. 여기에 트와이스 다현도 완전체 컴백을 앞두고 팀 대표로 런닝맨에 출연한다. 무려 4년 만에 멤버들 없이 단독 출연한 다현은 코믹 막춤을 선보이던 ‘흥두부’를 벗어나 신곡 스트래티지의 뜻에 걸맞은 ‘전략가’로 변신할 것을 예고했다. 밝고 에너지 넘치는 모습과 더불어 어떠한 색다른 매력을 보여줄지 호기심을 자아낸다.
올 겨울, 가장 뜨거운 두뇌 싸움이 펼쳐질 ‘현명한 홀짝 선택’ 레이스는 12월 1일 일요일 오후 6시 10분에 방송되는 ‘런닝맨’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