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과학기술혁신특별위원회 ( 위원장 황정아 , 이하 민주당 과기혁신특위 ) 가 1 월 31 일 오후 3 시 국회 의원회관 제 3 세미나실에서 발대식을 갖고 본격적인 첫걸음을 내딛는다 .
더불어민주당 상설특별위원회로 운영되는 과기혁신특위는 위원장인 황정아 의원을 주축으로 , 수석부위원장인 김승환 포항공대 교수를 비롯한 학계 , 현장 연구자 , 기업인 등 사회 각계각층에서 과학기술의 발전과 혁신을 위해 헌신해 온 전문가들로 구성됐다 .
오는 31 일 발대식에서는 위원 임명장 수여와 함께 더불어민주당 과기혁신특위 비전을 발표될 예정이다 . 이어 과기혁신특위의 활동 포부를 밝히고 함께 결의를 다지는 결의문 낭독도 예정되어 있다 .
이어 “ 대한민국 과학기술 혁신 ! 어디로 , 어떻게 나아가야 하나 ?” 를 주제로 한 참석자들의 자유로운 의견 개진과 토론을 끝으로 발대식은 마무리될 예정이다 .
황정아 위원장은 “ 윤석열 정부는 과학기술계를 무능 국정과 정책 실패의 희생양으로 삼아왔고 , 끝나지 않은 12.3 내란과 선동이 대한민국과 과학기술계를 더욱 사지로 몰고 있다 ” 며 , “ 현장 전문가들의 중지를 모아 과기계와 대한민국이 직면한 위기를 극복하고 , 격변하는 정세 속에서 국가 재도약을 위한 실효성 있는 혁신 정책들을 발굴해 국민과 함께 희망의 불을 밝혀 나가겠다 ” 고 포부를 밝혔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