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의회 의원들 , “ 한국의 선택을 존중하고 지지할 것 ”

조정훈 의원 ( 국민의힘 ) 은 워싱턴 방문 중 공화당의 테드 크루즈 상원의원 , 젠 키건스 하원의원 , 그리고 민주당의 앤디 김 상원의원과 만나 한미 협력 강화를 위한 다양한 현안을 논의했다 .

이번 만남에서 조 의원은 반도체 기술 협력 , 한미 동맹의 미래 , 북한 위협과 사이버 안보 등 중요한 주제들에 대해 의견을 교환하며 , “ 한국과 미국은 자유민주주의라는 가치를 공유하며 기술과 안보 협력을 통해 양국 국민의 삶을 더 나은 방향으로 이끌어야 한다 ” 고 강조했다 .

특히 , 미 의원들은 북한의 핵과 미사일 도발 상황과 관련해 한반도 평화 유지를 위한 한국의 입장을 궁금해하며 , “ 한국의 선택을 존중하고 이를 지지할 수 있도록 잘 설명해달라 ” 는 입장을 밝혔다 . 이에 대해 조 의원은 “ 한미 간의 신뢰와 협력은 이러한 위협에 대응하는 강력한 기반이 될 것이다 ” 라고 응답했다 .

조 의원은 “ 기술 패권 , 청년 세대의 미래 , 북한의 위협은 대한민국 국민의 삶과 직결된 문제다 . 우리는 국민과 함께 국제사회와 연대하여 더 나은 내일을 만들어가야 한다 ” 며 국익 중심의 외교 의지를 강조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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