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도서관(관장 황정근)은 5월 16일(금) ‘제8기 국회도서관 청년 SNS 서포터즈’ 발대식을 개최하고 본격적인 활동의 시작을 알렸다. 이날 발대식은 위촉장 수여를 시작으로 국회도서관 참관, 활동 안내 및 질의 응답의 순으로 진행됐다.
국회도서관은 2018년도부터 매년 대학생 SNS 서포터즈를 운영해 왔으며, 올해 제8기 서포터즈 출범을 맞아 참여 기회를 확대하고자, 모집 대상을 기존 대학생에서 청년으로 넓혀 공개 모집했다. 이번에 최종 선발된 12명의 국회도서관 청년 SNS 서포터즈는 참신한 아이디어와 디지털 역량을 바탕으로 청년의 시각에서 다양한 콘텐츠 제작과 홍보 활동을 전개할 예정이다.
서포터즈는 앞으로 약 6개월 동안 국회도서관의 다양한 행사, 정책 발간물 및 서비스 안내 등 홍보 콘텐츠를 동영상, 블로그 기사, 카드 뉴스 및 웹툰 등의 다채로운 형식으로 선보일 계획이다. 이를 국회도서관 공식 SNS 채널을 통해 공개하고, 모니터링하며, 국회도서관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한 아이디어를 수시로 제안할 예정이다.
이날 발대식에서 황정근 국회도서관장은 “국회도서관은 국가의 핵심 자산인 지식정보를 모든 국민에게 제공하는 ‘국민의 도서관’으로서, 국민의 일상에 깊이 스며들어 영향을 미친다.”라며 “새롭게 출범한 청년 서포터즈가 국회도서관과 국민 간 교감을 좀 더 촘촘히 이어주고, 국회도서관이 매력적인 공간으로 국민에게 한층 더 가까이 다가설 수 있도록 활발한 활동을 펼쳐주기를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