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도걸 의원 , 울산 석유화학산업단지 기업과 간담회 겸 정책 제안식 개최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통령후보 선거대책위원회 산업위기지역살리기위원회 위원장이자 기획재정위원회 소속 안도걸 의원 ( 광주 동구남구을 ) 은 오늘 울산 석유화학산업단지를 방문하여 업계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정책 대안을 논의하는 간담회 겸 정책 제안식을 개최했다 .

이날 정책 간담회에는 SK 지오센트릭 , 대한유화 , 태광산업 , 효성화학 , SK 어드밴스드 , SK 가스 , 한국화학산업협회를 비롯한 석유화학 산업 관계자가 참석하였다. 참석한 석유화학산업단지 업체 관계자들은 ▲ 울산의 산업위기대응지역 지정 , ▲ 친환경소재ㆍ고기능 제품개발에 대한 세액공제 확대 , ▲ 분산에너지 특구 지정을 통한 전기료감면 등 다양한 정부 지원방안을 건의했다 .

이에 안도걸 의원은 “ 울산을 산업위기대응지역으로 지정하는 데 필요한 선행여건 충족 등에 적극 협조하겠다 ” 고 약속했다 . 이어 “ 산업위기대응지역에 소재한 기업의 경우 대기업ㆍ중소기업 관계없이 첨단 소재 기술개발 등 경쟁력 강화 투자 등에 대해서는 과감한 세액공제 확대가 이뤄지도록 하는 세법 개정안을 이미 제출했다 ” 고 밝혔다 . 또한 , “ 지방에 연구개발 인재들이 이주ㆍ정착할 수 있도록 세금 감면 등 파격적인 인센티브를 제공하는 내용의 자생적 초광역 경제권 육성 법안도 제출해 놓았다 ” 고 설명했다 . 아울러 안 의원은 “‘ 지산지소 ’ 의 분산형 전력 활용시스템 구축 등도 정책공약에 반영 등 적극 지원하겠다 ” 고 덧붙였다 .

* 관련 법률 발의 현황 : ▲ 조세특례제한법 일부개정안 (25.1.20.), ▲ 초광역권 경제생태계 조성을 위한 특별법안 (24.7.31.)

안도걸 의원은 “ 우리 경제의 핵심 주력 산업인 석유화학산업은 글로벌 공급 과잉 등 위기를 극복하기 위해서 업그레이드가 필요하다 ” 며 , “ 지역에 일자리를 제공하여 지역 소멸을 막기 위해서도 지역 산업으로서 석유화학산업의 도약이 절실하다 ” 고 강조했다 . 이어서 안 의원은 “ 앞으로 산업현장의 목소리를 직접 듣고 , 우리 산업과 지방 발전을 위한 실효성 있는 정책 대안을 마련해 나가겠다 ” 고 밝혔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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