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상범 의원, 행정안전부 특별교부세 43억원 확보

국민의힘 유상범 의원 ( 강원 홍천 · 횡성 · 영월 · 평창 ) 은 지역 현안 10 개 사업 추진에 필요한 행정안전부 특별교부세 43 억원을 확보했다고 13 일 밝혔다 .

유상범 의원실에 따르면 이번에 확보된 특별교부세는 ▲ 홍천 내면 방내 2 리 여차울 교량 신축 9 억원 ▲ 홍천군 재난상황실 시스템 개선 2 억원 ▲ 횡성군 자원봉사회관 건립공사 5 억원 ▲ 횡성읍 재난안전 전광판 설치 5 억원 ▲ 영월읍 덕포리 청년창업 센터 조성 7 억원 ▲ 영월군 가족센터 실외놀이터 조성 2 억원 ▲ 영월 도원지구 침수 우려 하상도로 진입차단시설 설치 2 억원 ▲ 평창 대화면 대화 4 리 ( 던짓골 지방상수도 확장 4 억원 ▲ 평창 오대천 ( 송정교 ~ 오대교 하천범람 예방사업 7 억원 등이다 .

홍천군 내면 방내 2 리 여차울 교량 신축 사업은 총사업비 40 억원 규모로 합성형라멘교 ( 길이 49m, 폭 8m) 와 전석쌓기 콘크리트 · 아스콘 포장 등을 포함한다 기존 세월교 구간이 집중호우 시 하천 월류로 주민이 고립되는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것으로 완공 시 안전한 통행로 확보와 재난 대응력 향상에 기여할 전망이다 .

횡성군 자원봉사회관 건립사업은 총사업비 55 억원 규모로 부지 2,188 ㎡ 에 지상 2 층 , 연면적 1,100 ㎡ 의 자원봉사회관을 신축하는 사업이다 현재 종합복지타운 4 층 임대 공간을 사용 중이라 사무실 · 교육장 · 창고 등 시설이 협소하고 , 1 만 2 천여 명의 등록 자원봉사자들이 쉴 수 있는 전용 공간이 없어 활동 여건이 열악하다 사업이 완 료되면 자원봉사자의 휴식과 교육 운영을 위한 거점 공간이 마련돼 봉사활동의 효율성과 질이 크게 향상될 것으로 기대된다 .

영월군 청년창업센터 조성사업은 총사업비 63 억원 규모로 영월읍 덕포하리 일원에 지하 1 층 ~ 지상 3 층 연면적 약 1,197 ㎡ 규모의 건물을 신축해 창업공간 · 주거 · 공유 사무실 · 문화 공간이 결합된 청년창업 원스톱 지원 거점을 마련하는 사업이다 완공 시 청년 창업인들의 주거 · 업무 · 교류 환경이 개선돼 지역 청년층 유입과 경제 활 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

평창 오대천 ( 송정교 ~ 오대교 하천범람 예방사업은 총사업비 19 억원 규모로 진부면 송정리 구간에 길이 923m 의 투명 홍수방어벽과 옹벽 , 2 만 ㎡ 규모의 하도정비를 추진한다 아름다운 하천 경관을 보존하면서도 이상강우 · 태풍 등 자연재해에 대비하는 친환경 정비사업으로 준공 후에는 주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는 안전장치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

유상범 의원은  재정 여건이 열악한 군 지역의 부담을 덜고 안전하고 쾌적한 생 활환경을 만드는 데 필요한 국비를 확보했다  며  앞으로도 군민들의 생활여건 개선과 지역 발전을 위해 더욱 많은 국비를 확보하도록 노력하겠다  고 말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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