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국대학교, 17일 개막 전국체육대회에 서울과 충북 대표로 출전

서울–(뉴스와이어)–건국대학교(총장 원종필)는 오는 10월 17일부터 22일까지 부산에서 열리는 ‘제106회 전국체육대회’에 체육부 소속 선수들이 서울특별시 및 충청북도 대표로 참가한다고 밝혔다.

전국체육대회는 국내 최대 규모의 종합 스포츠 대회로, 전국 시·도 및 대학 대표 선수들이 모여 각 종목에서 기량을 겨루는 최고 권위의 체육 축제다.

건국대에서는 △충청북도 대표로 축구부와 농구부 △서울특별시 대표로 육상부와 테니스부가 출전한다. 이번 대회에서 본교 선수들은 대학과 지역을 대표해 그동안 갈고닦은 기량을 선보이며 우수한 성적을 목표로 경기에 나설 예정이다.

건국대 체육부는 그동안 선수 개인의 기량 향상뿐 아니라 인성과 학업의 균형을 중시하는 교육환경 속에서 우수한 성과를 내왔으며, 최근 전국 규모 대회에서 지속적으로 높은 순위를 기록하며 안정적인 경기력과 높은 팀워크를 보여주고 있다.

건국대 체육부 측은 이번 출전 선수들은 학교와 지역의 명예를 걸고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건국대학교의 이름으로 출전하는 모든 선수들이 부상 없이 최고의 경기를 펼칠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응원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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