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스플라이×김종원 미술감독, 2025 DIAF 대구서 ‘오픈런 완판’ 예술문화연구원 신브랜드 케빈크루엔터테인먼트 첫 컬래버 성공

서울–(뉴스와이어)–예술 전문 기획 회사인 예술문화연구원의 새로운 브랜드 사업 케빈크루엔터테인먼트(Cabin Crew Entertainment)가 선보인 첫 번째 협업 프로젝트 ‘모스플라이(Mothfly)×김종원 미술감독’이 2025 대구국제아트페어(Daegu International Art Fair 2025, 이하 DIAF 2025)에서 전시 개막과 동시에 ‘오픈런 완판’을 기록했다.

지난 10월 30일부터 11월 2일까지 대구 엑스코(EXCO)에서 열린 이번 아트페어에서 모스플라이는 대중적 감성과 유머러스한 회화 세계로 관람객의 폭발적인 호응을 이끌어냈다.

특히 전시 시작과 동시에 모든 작품이 판매되며 대구에서도 높은 인기를 입증했다. 폐막일인 11월 2일(일) 오후 2시에 진행된 모스플라이 팬사인회에는 수많은 팬이 몰렸다.

모스플라이는 시각디자인과를 전공했지만 특유의 화풍을 바탕으로 회화와 디자인을 넘나드는 행보를 보여주고 있다. 그는 편집디자인 회사에서 4년간 활동하다 ‘나 자신의 이야기를 담은 그림’을 찾기 위해 프리랜서로 전향했다.

모스플라이 작업은 현실의 피로와 냉소, 외로움을 유머로 전환하는 회화적 언어로 평가받는다.

낙서에서 출발한 캐릭터 ‘매두벅(Maedu-buck)’, ‘박존버(Park Jonber)’, ‘신무학(Shin Muhak)’을 통해 인간 내면의 불안과 위트를 표현하며, ‘삶의 비극에 대한 저항은 결국 유머와 웃음’이라는 메시지를 전한다.

대표 전시로는 ‘Entropy House(2023, Noisy Gallery)’, ‘Lazy City Seoul(2024, hom of moh)’, ‘Tomorrow will be Sunny or Not(2025, HB Gallery)’ 등이 있으며 ‘MBN 화100(2024)’에서 4위를 기록하며 대중에게도 널리 알려졌다.

예술문화연구원 총괄디렉터 김종원 미술감독은 “미술 시장의 불경기 속에서도 모스플라이가 오픈런을 할수 있었던 것은 대중의 니즈를 정확히 읽고 새로운 전략으로 접근한 결과가 이번 완판의 핵심 요인”이라고 밝혔다.

케빈크루엔터테인먼트는 예술인 매니저먼트를 전문으로 하는 예술문화연구원의 신 브랜드로, 예술계 내 새로운 형태의 생태계를 구축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 브랜드는 2025 APEC KOREA K-미술특별전에서 공식 미술감독으로 활동한 김종원 미술감독이 기획을 총괄했다.

해당 특별전에는 박기웅, 권지안(솔비), 김홍표, 임혁필, 유라, 조진수, 이태성, 김완선, 장혜진, 이민우, 황찬성, 헤이든원, 우현민 등 다수의 아트테이너가 참여해 K-컬처의 예술적 힘을 보여주며 행사를 성공적으로 이끌었다.

김종원 미술감독은 “앞으로 팬덤문화와 살롱문화가 결합된 형태의 미술 생태계가 새롭게 조명될 것”이라며 케빈크루엔터테인먼트의 지속적인 확장 가능성을 예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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