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연희 , “ 충청권 광역급행철도 (CTX) 민자적격성조사 통과… 충청권 메가시티 실현 한걸음 더 ”

더불어민주당 이연희 의원 ( 청주시 흥덕구 , 국토교통위원회 ) 이 충청권 광역급행철도 (CTX) 사업이 민자적격성 조사를 통과했다고 밝혔다 .

충청권 광역급행철도 (CTX) 사업은 총사업비 5 조 1,135 억 원이 투입되는 대규모 철도인프라 사업으로 , 대전청사 ~ 정부세종청사 ~ 조치원 ~ 오송 ~ 청주국제공항을 잇는 64km 구간에 광역급행철도를 건설하는 사업이다 .

이 사업은 지난 2021 년 제 4 차 국가철도망계획에 반영되어 , 2023 년 민자추진이 결정되었으며 , 이번 2025 년 11 월 민자적격성 조사를 통과하며 본격적으로 사업이 추진될 계획이다 .

CTX 는 기존 경부선을 활용하여 정부대전청사부터 서울을 직결하는 지역간 열차 운행도 함께 계획하고 있어 , 충청권에서 서울까지 환승없이 이동할 수 있는 철도로 주목을 받고 있다 . 특히 오송 ~ 청주국제공항 사이 청주도심을 통과하는 노선이 확정되어 청주시민들의 교통편의가 대폭 향상될 예정이다 .

이연희 의원은 “CTX 는 수도권 집중을 완화하고 , ‘5 극 3 특 ’ 과 충청권 메가시티 실현을 앞당길 핵심 교통인프라 ” 이라며 “ 대전청사에서 세종청사까지 15 분 , 세종청사에서 충북도청까지 25 분 소요되는 등 주요 거점간 통행시간이 30 분 이내로 단축되면 충청권이 대한민국 철도교통의 중심으로 도약할 것 ” 이라고 말했다 .

더불어 이 의원은 “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위원으로서 CTX 의 조속한 추진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해왔다 ” 며 “ 지방권 최초의 급행광역철도 사업인 만큼 전략환경영향평가 등 후속절차를 조속히 추진해 빠르게 착공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 고 밝혔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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