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빈서블(INVINCIBLE), 모바일 배틀그라운드 팀 창단…2026 KEL 본격 도전

e스포츠 프로게임단 인빈서블이 12월 30일 모바일 배틀그라운드 팀을 공식 창단하며 2026 Korea Esports League(이하 KEL)에 참가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팀 창단으로 인빈서블은 현재 KEL 3개 정식 종목 중 이터널 리턴과 배틀그라운드 모바일, 총 2개 종목을 운영하게 됐다. 또한 구단은 2026년 중 FC 모바일 종목 팀도 추가로 창단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인빈서블의 유경진 대표와 성기덕 단장은 “KEL 종목뿐만 아니라 카트라이더, 레이싱 마스터 등 다양한 e스포츠 대회에도 적극적으로 참가할 예정”이라며, 종목 다각화를 통한 경쟁력 강화를 예고했다.

한편, 인빈서블 모바일 배틀그라운드 팀은 2026년 1월 10일, 11일 양일간 미얀마에서 진행되는 WiOF 미니 토너먼트 파이널에 초청팀으로 참가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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