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여름 BIFAN, 부천에서 우주여행이 시작된다! 2026 비욘드 리얼리티 테마 ‘우주적 시네마’

▲ 지난해 많은 사람들의 관심을 받았던 제29회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 뉴미디어 상영관 전경(제공 BIFAN)

 

제30회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집행위원장 신철, 이하 BIFAN)는 뉴미디어 프로그램 ‘비욘드 리얼리티(Beyond Reality)’의 올해 테마를 ‘우주적 시네마(COSMIC CINEMA)’로 발표했다.

‘우주적 시네마’는 단순한 관람을 넘어 관람객이 직접 이야기 속으로 들어가는 미래형 영화 플랫폼을 선보인다. 부천시청 잔디광장·시청 로비, 부천천문과학관, 부천아트벙커B39 등 시민들에게 친숙한 문화 공간 전체를 하나의 영화관처럼 연결하여 거대한 체험 공간으로 확장한다. 가상과 현실의 경계를 허무는 확장현실(XR), 현실 공간의 풍경을 새롭게 재해석하는 증강현실(AR), 우주 공간을 생생하게 구현한 돔(Dome) 상영, 인터랙티브 미디어 아트가 결합한 다채로운 체험이 관람객을 기다린다.

2026 비욘드 리얼리티는 최신 기기로 체험해 볼 수 있는 국내외 작품을 큐레이션해 기술·예술·산업이 어우러지는 미래 콘텐츠 경험도 선사한다. 관람객은 작품 안에서 교감하며 만들어가는 참여형 작품과 익숙하게 알고 있는 영화 속 세계를 새로운 방법으로 체험하는 몰입형 경험으로 ‘우주적 시네마’를 만나보며, 이를 통해 국내 미래형(XR·VR) 콘텐츠 산업의 새로운 가능성도 함께 엿볼 수 있다.

이번 전시의 본격적인 우주여행은 부천시청 잔디광장에서 시작된다. 관람객은 포털을 상징하는 문을 통과하며 미래형 이야기 탐험에 나선다. 이어 부천시청 로비는 ‘우주 가든’으로 조성되어 VR·360° 콘텐츠และ 인터랙티브 체험을 가볍게 즐길 수 있는 개방형 XR 공간으로 운영된다.

부천천문과학관은 ‘별빛 극장’으로 꾸며져 관람객을 우주 속 주인공이 되는 특별한 경험으로 안내한다. 천체투영관의 돔 스크린 가득 펼쳐지는 360° 몰입형 시네마에서는 개인이 기기를 착용해 감상하는 VR과는 달리, 관람객이 함께 영상을 바라보며 우주 속 같은 순간의 감동을 나눈다. 또한, 별자리와 행성 등을 감각적으로 풀어낸 작품 상영과 어린이·청소년을 위한 연계 프로그램 운영으로 과학과 영화를 한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다.

2년 연속 문화체육관광부 로컬100에 선정된 복합문화공간 부천아트벙커B39에서는 관람객이 직접 참여하고 반응하는 미디어 아트 설치 작품과 XR 상영작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관람객은 이 공간들을 넘나들며 작품을 탐험하고 자신만의 이야기를 완성하게 된다.

BIFAN은 기술과 예술이 낯선 관람객도 부담 없이 다가갈 수 있도록 다채로운 참여형 콘텐츠를 마련할 예정이며, 이를 통해 어린이부터 어른까지 온 가족 누구나 미래 영화 체험을 함께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우주적 시네마’ 테마 아래 펼쳐질 뉴미디어 상영작은 오는 제30회 BIFAN에서 개막식 다음 날인 7월 3일(금)부터 12일(일)까지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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