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정아 의원 ( 더불어민주당 · 대전 유성을 ) 은 박홍근 기획예산처 장관과 면담을 진행하며 , 원자력 R&D 예산 증액과 출연연 처우개선 등을 위한 적극적인 협조를 요청했다고 30 일 밝혔다 .
황 의원은 이날 면담에서 원자력 R&D 예산 확대와 출연연 처우개선의 필요성을 설명하며 , 기획예산처의 예산 지원과 협조를 요청했다 .
특히 원자력 R&D 예산과 관련해 “AI, 반도체 등 첨단산업의 성장과 국가 에너지 안보를 뒷받침하기 위해서는 원자력 기술 경쟁력 확보가 필수적 ” 이라며 , ” 미국과 프랑스 등 주요국들이 원전과 SMR 투자 확대에 속도를 내는 상황에서 우리도 연구개발 투자를 더욱 강화해야 한다 ” 며 증액 필요성을 강조했다 .
이어 원자력기금 연구개발계정 지출한도 확대를 비롯해 , SMR 경쟁력 강화 , 원자력연구 기반 확충 등 주요 R&D 사업 예산이 충분히 반영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지원을 요청했다 . 추가로 원자력연구원 경주 시설 구축 등 대형 연구사업들에 대해서도 안정적인 재정 지원의 필요성도 설명했다 .
아울러 황 의원은 출연연의 처우개선 필요성을 피력하며 , 특히 그간 누적된 처우개선 부족분을 고려해 내년도 출연연 처우를 2026 년 대비 10% 수준으로 개선하는 방안을 적극 검토해 줄 것을 요청했다 .
황 의원은 ” 출연연 현장 연구자들의 처우는 오랫동안 총인건비 인상률에도 미치지 못하는 수준에 머물러 우수 인재 확보와 유지에 어려움을 겪어 왔다 ” 며 , ” 연구 경쟁력은 결국 사람에서 시작되는 만큼 연구자들이 연구에 전념하고 몰입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드는 것이 국가 경쟁력 강화의 출발점 ” 이라고 말했다 .
마지막으로 황 의원은 “AI 대전환 시대 , 국가 전략기술 경쟁이 치열해지는 상황에서 연구개발 투자와 연구인력에 대한 지원은 선택이 아니라 필수 ” 라며 ” 원자력 R&D 예산 확대와 출연연 처우개선이 내년도 정부 예산에 충분히 반영될 수 있도록 앞으로도 협력하며 끝까지 챙겨나가겠다 ” 고 밝혔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