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정헌 의원, 중랑구 집배원과 복지우편 · 도시락 들고 골목길 달렸다

이정헌 국회의원 ( 더불어민주당 , 서울 광진구갑 ) 이 오늘 11 일 ( 금 ) 오후 서울 중랑우체국을 찾아 취약가구의 안부를 살피기 위해 일선에서 구슬땀을 흘리는 집배원들을 격려하고 , 저소득 고령 및 장애인 가구들을 위해 직접 복지우편과 도시락 배달에 나섰다 .

이날 방문은 지난주 경기도 군포우체국 방문에 이은 연속 현장 행보로 , 이 의원은 직접 집배원 조끼를 입고 중랑우체국 집배팀장과 함께 우편차량에 탑승해 면목동 일대 거동이 불편한 저소득 장애인 · 독거 어르신 등 취약계층 가구를 일일이 방문했다 .

이 의원은 각 가구의 문을 직접 두드려 복지우편물을 전달하고 , 취약가구의 건강 상태와 주거 환경 등 이상 유무를 세심하게 살피며 체크리스트를 직접 확인했다 . 특히 중랑구가 이번 9 월부터 시범사업으로 도입한 취약계층 ‘ 도시락 배달 ’ 가구도 함께 찾아 따뜻한 식사와 함께 안부를 전했다 .

현장 배달을 마친 이 의원은 “ 단순히 우편물을 건네는 것을 넘어 , 문을 열고 얼굴을 마주하며 건네는 따뜻한 눈인사와 말 한마디가 우리 이웃들에게는 고립을 막는 가장 든든한 생명선임을 다시 한번 절감했다 ” 며 “ 과중한 업무 속에서도 취약계층의 고립을 막고 묵묵히 복지 사각지대를 밝혀주고 계신 집배원 여러분이 바로 민생현장의 버팀목이자 복지의 최전선 ” 이라고 소회를 밝혔다 .

‘ 복지우편 서비스 ’ 는 지자체와 우체국이 협력해 위기의심 가구를 대상으로 복지 안내문을 배달하면서 집배원이 주거환경과 건강 상태 등을 확인해 지자체에 회신하는 생활밀착형 공공사업이다 . 중랑구 등 주요 지자체에서는 이 인프라를 확장해 결식 우려 가구에 급식을 지원하고 안부를 확인하는 ‘ 도시락 배달 ’ 시범사업까지 연계하고 있다 .

이정헌 의원은 의정활동 내내 우체국의 공익적 역할 강화를 위한 제도적 기반 마련에 주력해 왔다 . 그동안 복지우편 사업은 법적 근거가 미비해 지자체와 개별 우체국 간 계약에 의존해야 했으나 , 이 의원이 대표발의해 본회의를 통과한 ‘ 우정사업 운영에 관한 특례법 일부개정법률안 ’ 을 통해 우정사업의 범위에 공공서비스 대행 · 수탁 근거가 명확히 마련되면서 전국적인 확산 발판이 구축됐다 .

이 의원은 “ 우정사업 운영에 관한 특례법 개정을 통해 , 복지우편이 전국 어디서나 차별 없이 골고루 확대될 수 있는 주춧돌이 놓였다 ” 며 “ 이제는 복지우편을 넘어 위험 징후를 사전에 감지하는 ‘ 안전우편 ’, 필요한 혜택을 제때 닿게 하는 ‘ 돌봄우편 ’ 으로 발전시켜 나가야 한다 ” 고 강조했다 .

이어 이 의원은 “ 사회적 고립과 위기 속에서도 보이지 않는 곳에서 땀 흘리는 집배원분들의 노고에 국회가 제대로 응답해야 한다 ” 며 “ 서로를 돌보며 함께 살아가는 지역공동체의 온기가 골목 구석구석 온전히 닿을 수 있도록 , 현장에서 확인한 과제들을 법과 예산으로 빈틈없이 챙기겠다 ” 고 밝혔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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