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청주FC, 서울 이랜드 상대로 ‘리그 15G 연속 무패’ 정조준!

충북청주프로축구단(이하 충북청주)은 19일 오후 7시 30분, 청주종합경기장에서 서울 이랜드FC(이하 서울 이랜드)를 상대로 하나원큐 K리그2 2023 32라운드 홈경기를 펼친다. 충북청주는 서울 이랜드에게 좋은 기억이 있다. 이번 시즌 개막전에서 서울 이랜드를 만나 역사적인 창단 첫 승(3-2)을 거두었으며, 지난 23라운드에도 홈에서 짜릿한 역전승(2-1)을…

울산현대, 빠툼과 2년 만에 격돌… ACL 여정 시작

울산현대가 아시아 무대에 여정을 시작한다. 울산은 19일 오후 7시 문수축구경기장에서 BG 빠툼 유나이티드(태국)와 2023/2024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이하 ACL) I조 1차전에 임한다. 이번 시즌부터 추춘제로 바뀐 ACL에서 울산은 빠툼, 가와사키 프론탈레(일본), 조호르바루(말레이시아)와 한 조에 편성됐다. 통산 2회 우승(2012, 2020)에 빛나는 울산이 2020년…

‘포기 없는’ 안산그리너스, 갈 길 바쁜 부산 발목 잡는다

안산그리너스FC(구단주 이민근, 이하 안산)가 리그 선두 부산아이파크 상대로 이변을 꿈꾼다. 안산은 19일(화) 오후 7시 부산아시아드주경기장에서 부산과 ‘하나원큐 K리그2 2023’ 32라운드 원정을 떠난다. 안산의 최근 흐름은 좋지 않다. 6연속 무승(2무 4패)로 아쉽게 승리를 놓치고 있다. 안산의 의지는 아직 죽지 않고 살아…

‘2학기 시작’ 충남아산FC, 순천향대 여자축구 동아리 ‘SWFC’ 축구 클리닉 재개

충남아산프로축구단(구단주 박경귀, 이하 충남아산)이 순천향대학교(이하 순천향대) 여자축구 동아리 ‘SWFC’와 지난 14일, 순천향대학교 운동장에서 축구 클리닉 후반기를 재개했다. 축구 클리닉은 지역 초, 중학교 방문을 벗어나 여성 축구 저변 확대를 위해 마련된 순천향대 여자 축구 동아리 ‘SWFC’ 대상 재능 기부 프로그램이다. 현재,…

아시안게임 U-24 대표팀 15일부터 사흘간 소집훈련

항저우 아시안게임 출전을 준비하는 남자 24세 이하 대표팀(U-24)이 사흘간 소집 훈련을 갖는다. 대한축구협회는 8일 황선홍 감독이 이끄는 U-24 대표팀이 오는 15일부터 17일까지  파주NFC에서 소집훈련을 실시한다고 밝히고, 소집 명단도 함께 발표했다. 이번에 소집되는 선수 27명은 모두 K리그 선수들이다.  엄원상(울산현대), 양현준(강원FC), 고영준(포항스틸러스),…

6월 A매치 개최도시 확정 — 페루전 부산, 엘살바도르는 대전에서

대한축구협회는 다음달 16일과 20일 열리는 ‘하나은행 초청 축구국가대표팀 친선경기’ 2연전 장소를 부산과 대전으로 확정했다고 16일 발표했다. 축구대표팀은 먼저 6월 16일 부산 아시아드 주경기장에서 페루를 상대한다. 이어 20일에는 대전 월드컵경기장에서 엘살바도르와 대결한다. 킥오프 시간은 두 경기 모두 저녁 8시다. 부산에서 A매치가…

전주시·KBO, ‘전주 신축야구장’ KBO 퓨처스리그 경기 개최 논의

우범기 전주시장이 송하진 전 전북도지사와 함께 18일(목) KBO에서 허구연 KBO 총재와 만나 전주시 신축 야구장 활용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KBO 리그 원년인 1982년부터 1989년 해태 타이거즈의 제 2 홈구장이 있었고, 1990년부터 1999년까지 ‘제 8구단’ 쌍방울 레이더스의 연고지였던 전주시는 2026년…

‘K리그 명예의 전당’ 선수 부문 60인 후보 발표

한국프로축구연맹(총재 권오갑, 이하 ‘연맹’)이 올해 프로축구 출범 40주년을 기념해 신설되는 ‘K리그 명예의 전당‘ 선수부문 후보 60인을 23일(목) 발표했다. ‘K리그 명예의 전당’은 ‘선수(STARS)’, ‘지도자(LEADERS)’, ‘공헌자(HONORS)’ 3개 부문으로 구성되며, 2023년을 시작으로 향후 2년마다 헌액자를 선정할 예정이다. 시행 첫해인 올해 선수 부문은 프로축구 출범 40주년의 의미를 담아 역대 최고의 선수들을 각 10년의 세대별로 1명씩, 총 4명 선정해 헌액할 예정이다.…

“정체된 반(反)도핑 대책, 해외처럼 엄격하게 나서야.” 이상헌 의원, 「국민체육진흥법 일부개정법률안」 대표발의

더불어민주당 이상헌 의원(울산 북구, 재선)이 반(反)도핑 대책을 강화하기 위한 「국민체육진흥법 일부개정법률안」을 대표발의했다.   도핑은 선수의 건강과 경기의 공정성을 심각하게 훼손하는 행위로서 국내외를 막론하고 엄격히 금지된다. 그러나 이상헌 의원이 한국도핑방지위원회(KADA)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국내의 반(反)도핑 대책은 정체기에 들어선 모양새다. 최근 5년간 도핑 적발 건수가 대부분 20건을 웃돌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