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 K리그 생명나눔캠페인’,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올 시즌 열 번째 현장홍보 활동 실시

강성진 기자 — 한국프로축구연맹(이하 ‘연맹’), 질병관리본부, 한국장기조직기증원(이하 ‘기증원’)이 공동으로 진행하는 ‘2019 K리그 생명나눔캠페인 – 다시 뛰는 심장으로’의 올 시즌 열 번째 경기장 현장홍보 활동이 2일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성황리에 끝났다. ‘2019 K리그 생명나눔캠페인 – 다시 뛰는 심장으로’는 K리그 구성원들이 장기-조직기증에 앞장서고 나아가…

광주FC, 마지막 홈 경기 우승으로 마무리

강성진 기자 — 프로축구 광주FC가 패배로 홈 무패 우승에 실패했지만, K리그2 우승과 함께 K리그1 승격 기쁨을 누렸다. 광주는 3일 오후 3시 광주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전남 드래곤즈와 하나원큐 K리그2 2019 35라운드 홈 경기에서 1-2로 패하며, 다 잡았던 홈 무패 우승 기록을 아쉽게 놓쳤다. 광주는 전반 7분 바이오에게 선제 실점을 내주며 끌려…

김경문호 대표팀, 첫 평가전 기분좋은 4-0 완승

김민구 기자 ㅡ 도쿄 올림픽 출전권이 걸린 프리미어 12에 출전한 대한민국 대표팀이 푸에르토리코와의 첫 평가전에서 4-0으로 승리했다.   대표팀은 박민우(2루수)-민병헌(중견수)-김현수(좌익수)-김재환(지명타자)-최정(3루수)-양의지(포수)-강백호(우익수)-황재균(1루수)-김상수(유격수)로 타선을 잡고 선발 투수로는 양현종을 내세웠다.   이날 양현종은 2이닝 동안 안타없이 삼진 4개를 잡아내는 퍼펙트 피칭을 보여주며 무실점으로 틀어막았다.…

하나원큐 K리그1 2019 36라운드 프리뷰 – 매치, 팀, 플레이어 오브 라운드

강경원 기자 — 이번 주말 펼쳐지는 K리그1 36라운드의 키워드는 ‘절박함’이다. 1위와 3위 자리를 지켜야 하는 울산과 서울이 맞붙는다. 이들을 추격하는 2위 전북과 4위 대구도 맞대결을 벌인다. 제주의 윤빛가람은 이번 라운드 인천전을 앞두고 ‘위기이자 기회’라는 각오를 밝혔다. 각자의 절박함 속에서 치러지는…

한국지체장애인협회, ‘2019 전국지체장애인체육대회’ 서울협회 우승

서울–(뉴스와이어) 2019년 11월 01일 — 전국 지체장애인의 축제 ‘2019 전국지체장애인체육대회’가 10월 31일 부산시 사상구에 위치한 삼락공원 럭비경기장에서 열렸다. 이번 대회는 앞서 10월 8일 치러질 예정이었으나 태풍의 영향으로 미뤄졌다. 이날 대회에는 한국지체장애인협회(중앙회장 김광환, 이하 지장협) 산하 전국 17개 시·도협회에서 1만여 명의…

K리그, 동아방송예술대학교와 MOU 체결로 전략적 자체중계 도모

강성진 기자 — 한국프로축구연맹(총재 권오갑, 이하 ‘연맹’)은 30일 오후 축구회관에서 동아방송예술대학교(총장 최용혁)와 중계방송 사업 산학협력를 위한 협약서를 체결했다. 연맹은 2019시즌부터 K리그2 중계방송을 직영 제작하며 스카이스포츠, 생활체육TV를 통해 K리그2 182경기 중 150경기 이상을 편성해 TV 생중계를 대폭 확대했으며, 송재익, 박문성, 이주헌 등 저명한 캐스터와 해설위원을 섭외, 온라인 플랫폼을 통한 전 경기 생중계, ‘K리그 중계방송제작가이드라인’을 적용한 통일된…

2019 KBO 리그, 마지막 승자는 ‘미라클 두산’

  김민구 기자 ㅡ두산 베어스의 2019년은 정규시즌부터 마무리까지 극장이었다.   두산은 26일 고척 스카이돔에서 열린 2019 KBO리그 키움 히어로즈와의 한국시리지 4차전에서 연장 10회까지 가는 접전을 펼쳤다.   이날 경기에서 두산은 2회 말 3-8로 밀리며 힘겨운 모습을 보였다. 두산의 선발투수 유희관이…

인천중학교, 인천국제공항공사 미들스타리그 2019 우승

강성진 기자 — 인천중학교가 인천국제공항공사 미들스타리그 2019 우승컵을 품에 안았다. 인천국제공항공사가 후원하고 인천유나이티드가 주최하는 인천 지역 순수 아마추어 중학생들의 축구대회 ‘인천국제공항공사 미들스타리그 2019’ 대회가 10월 27일 결승전을 끝으로 대단원의 막을 내렸다. 우승 트로피의 주인공은 인천중이다. 인천중은 10월 27일 인천축구전용경기장에서 열린 구월중과의 결승에서 수비수 박윤수의 멀티 골에 힘입어 2-0 승리를 거두고 우승했다. 이로써…

현대자동차, 월드랠리팀 2019 WRC 시즌 4번째 우승 달성

서울–(뉴스와이어) 2019년 10월 28일 — 현대자동차가 25~27일 개최된 월드랠리챔피언십(이하 WRC) 스페인 랠리와 월드투어링카컵(이하 WTCR) 일본 대회에서 동시에 우승하며 모터스포츠 강자의 면모를 과시했다. ◇현대 월드랠리팀, 2019 WRC 시즌 네 번째 우승 달성… “제조사 종합우승 보인다” 현대차가 2019 WRC 시즌 13차 대회인…

플랜비스포츠, 스마트폰 보다 재미있는  전직 운동선수들과 함께하는 ‘스포츠리더십캠프’열어

– 소외계층 청소년 91명 대상 2박 3일 스포츠 캠프 진행 – 올림픽 금메달리스트, 전직 프로축구 선수 등 참여 ‘스마트폰 보다 운동이 더 재미있어요!’ 강경원 기자 — 사회적협동조합 플랜비스포츠(이사장 장보미)가 올림픽 금메달리스트 주현정, 프로축구 선수 출신 전준형 등 전직 운동선수들과 15명과 함께 스포츠 캠프를 열어 청소년에게 미소를 선물했다. ‘플랜비 스포츠와 함께하는 스포츠리더십캠프’는 지난 25일(금)부터 27일(일)까지 부여청소년수련원에서 경기도, 충남, 충북 등 전국 각지에서 모인 사회취약계층 청소년 91명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참여 청소년은 ‘스마트폰보다 즐거운 스포츠’라는 슬로건 아래 양궁, 축구, 티볼 등 다양한 종목의 스포츠를 즐겼다. 이번 캠프는 컴퓨터와 스마트폰 사용시간이 늘면서 체력이 떨어지는 청소년들을 위해 운동의 즐거움을 알려주기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첫날 부여에 모인 아이들은 2박 3일 핸드폰 없이 생활해야 한다는 이야기에 당황한 기색이 역력했다. 하지만 점차 친구들과 땀을 흘리면서, 스마트폰 생각은 잊고 운동에 집중하는 모습을 보였다. 특히 2008 베이징 올림픽 양궁 금메달리스트 주현정과 함께하는 양궁체험 시간에는 평소 접하기 어려운 양궁이기에 청소년들의 관심이 집중됐다. 참가자들은 주현정으로부터 양궁의 기초 이론, 호흡과 자세교정 등을 지도받고 직접 활을 쏴보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주현정이 직접 갖고 온 베이징 올림픽 메달을 목에 걸어보고, 메달리스트에게 궁금했던 점을 직접 물어보며 소통했다. 또한, 참가자들은 인천과 광주 등에서 활약한 전직 K리거 전준형과 은퇴축구 선수로부터 패스, 드리블, 슈팅 등 기본 축구기술을 배웠다. 이외에도 야구, 농구 선수 출신 강사들로부터 해당 종목을 배우는 시간이 진행됐다. 다양한 스포츠 종목을 배우는 시간뿐만 아니라 본인의 디지털 기계 사용 습관과 운동량 등에 대해 점검해보고, 향후 건강한 생활습관을 계획해보기도 했다. 캠프에 참가한 학생은 ‘’처음 핸드폰을 없이 못 지낼 것 같았는데, 여러 운동을 하다보니 핸드폰 생각이 하나도 안났다.“면서 앞으로 일상생활에서도 운동 시간을 더 많이 갖겠다는 각오를 전했다. 이번 캠프는 소외계층 청소년에게 스포츠 복지를 전하는 의미뿐 아니라 축구, 농구, 양궁, 야구 등 다양한 종목의 은퇴선수들이 강사진으로 참여함으로써 은퇴선수들의 사회 기여의 장을 마련했다는 것에서도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 이번 행사는 문화체육관광부와 국민체육진흥공단이 후원하고, 대한체육회가 주최, 사회적협동조합 플랜스포츠 주관으로 진행됐다. 플랜비스포츠는 은퇴운동선수 및 경남FC 프런트 출신 직원들로 구성된 사회적협동조합으로 은퇴선수 재사회화와 스포츠 정신 보급을 위해 다양한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사진=플렌비스포츠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