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뉴스와이어) 2019년 06월 18일 — 환경부 산하 국립낙동강생물자원관(관장 서민환)은 담수생물 다양성과 생물자원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2019 어린이 그림 그리기 대회와 제4회 담수생물 사진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2019 어린이 그림 그리기 대회의 주제는 ‘자연사랑·생물사랑’이며, 전국의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6월 23일까지 사전 접수를 받아 6월 29일 국립낙동강생물자원관에서 개최한다.
제4회 담수생물 사진 공모전의 주제는 담수생물 및 강·습지·호수와 같은 생태환경 등이며 우리나라 국민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고 8월 31일까지 제출하면 된다.
참가신청은 국립낙동강생물자원관 누리집의 공모전 알림창을 통해 가능하며 최종 수상작은 국립낙동강생물자원관 내에 전시될 예정이다.
이번 그림 그리기 대회는 환경부, 대구지방환경청, 경상북도교육청, 한국청년회의소가 후원하며 환경부장관상(1명)을 비롯해 총 61명에게 시상되며, 약 1400만원의 총상금이 수여되는 사진 공모전의 시상내역은 대상(1점), 최우수상(1점), 우수상(3점), 장려상(10점), 입선(23점)이다.
그림 그리기 대회가 개최되는 6월 29일 국립낙동강생물자원관의 입장료는 무료이며, 마술 공연, 비눗방울 공연 등 다채로운 부대행사가 펼쳐진다.
서민환 국립낙동강생물자원관장은 “이번 대회를 통해 생물다양성에 대한 국민의 관심을 높이고 특히 자라나는 어린이들이 생물자원의 소중함을 배우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