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와이어) 2019년 08월 11일 — 펍지주식회사(대표 김창한)가 2019년 시즌 첫 펍지 주최 글로벌 이스포츠 대회 ‘2019 펍지 네이션스 컵(PUBG NATIONS CUP, 이하 PNC)’ 1일 차 경기 결과를 공개했다.
9일 진행된 경기에서는 한국 대표팀이 39킬, 50포인트로 종합 1위에 올랐다. 베트남 대표팀이 26킬, 42포인트, 러시아 대표팀이 18킬, 34포인트, 차이니즈 타이페이팀이 20킬, 33포인트로 그 뒤를 이었다.
△젠지 ‘피오(차승훈)’와 ‘로키(박정영)’ △DPG 다나와 ‘이노닉스(나희주)’ △디토네이터 ‘아쿠아5(유상호)’로 구성된 한국 대표팀은 이날 경기에서 라운드 우승 없이 높은 킬 포인트를 올리며 데이 우승을 차지했다. 1라운드에서 킬 포인트 6점으로 출발한 한국 대표팀은 꾸준한 킬 포인트 기록에 이어, 4라운드에서 라운드 2위를 차지하며 단독 1위로 올라섰다. 남은 5라운드에서도 킬 포인트를 쌓으며 종합 1위로 1일차 경기를 마무리했다.
2019 PNC는 8월 11일까지 매일 오후 5시 아프리카 TV와 SK브로드밴드 옥수수(oksusu)를 통해 실시간 중계된다. 2019 PNC와 관련된 자세한 정보는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