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뉴스와이어) 2019년 10월 02일 — 포항시와 아시아태평양이론물리센터(이하 APCTP, 소장 방윤규)는 5일(토)과 6일(일) 양일간 만인당 일원에서 제16회 포항가족과학축제를 개최한다.
올해는 경북과학축전(경상북도, 포항시 공동주최)과 동시 개최되어 더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구성된다.
이번 행사는 ‘가족이 함께하는 재미있는 과학’을 주제로 피젯스피너, 유로번지, 슈링클스 등의 놀이형 프로그램과 가상현실(VR), 증강현실(AR), 코딩 콘텐츠 등의 4차 산업 체험 프로그램으로 구성된다. 이런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민들이 과학 원리를 직접 몸으로 느끼며, 과학에 대한 이해도를 높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올해로 16회를 맞는 이번 행사는 첨단 과학 도시로서 포항의 위상을 제고하고 지역민들에게 과학문화 교류 기회 제공하는 데 초점을 두어 사회적 가치를 실현한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APCTP 방윤규 소장은 “지역민들에게 과학체험을 통한 기초과학의 중요성을 알릴 수 있어 기쁘며, 앞으로도 대중과 소통하는 과학문화 프로그램 확산에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