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지수 기자–제21회 부천국제애니메이션페스티벌이 18일 부터 22일까지 부천시청, 한국만화박물관, CGV부천, 메가박스COEX 등에서 개최된다.
BIAF2019는 아카데미 공식 지정 국제영화제로, 38개 나라 애니메이션 166편이 상영될 예정이다.
블라인드 스크리닝 작품으로는 신카이 마코토 감독의 신작 ‘날씨의 아이’가 선정됐다. 오는 30일 국내 개봉을 앞둔 작품으로 12일이나 빨리 만나볼 수 있어 신카이 마코토 감독의 팬들을 설레게 하고 있다. 19일 오후 8시 한국만화박물관에서 상영하며, BIAF홈페이지에서 6000원에 예매 가능하다.
20일에는 관람객 누구나 볼 수 있도록 가족 애니메이션을 무료로 상영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