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뉴스와이어) 2019년 12월 11일 — 해운대문화회관(관장 윤창희)은 13일과 20일 해운대문화회관 해운홀에서 송년 콘서트 ‘팝페라 휴와 함께하는 메리크리스마스’, ‘쇼미 더 힙합’을 개최한다.
해운대문화회관은 3, 4월 2개월간 해운홀 객석 리모델링 및 안전시설 보강을 마치고 5월부터 가족뮤지컬, 효 콘서트, 발레·오페라·뮤지컬 갈라콘서트, 클래식과 함께 떠나는 유럽기행. 창작 콘텐츠 뮤지컬 제작 뮤지컬 구름 위를 걷는 자 등 다양한 장르와 연령을 아우르는 기획공연을 제작, 기획하여 관객들과 소통하였다. 이번 송년 콘서트는 pop과 opera를 융합한 팝페라 콘서트와 힙합 콘서트로 구성된다.
13일 공연되는 ‘팝페라 휴와 함께하는 메리크리스마스’는 혼성듀엣으로 구성된 팀이며 이번 공연에서는 피아노 5중주와 프로듀서 강유와 함께 공연을 꾸민다. 송년과 크리스마스를 앞뒀기에 프로그램에는 크리스마스 메들리와 슈베르트·카치니의 아베마리아, 동요 등 다양한 레파토리가 준비되어 있다. 이날 공연은 파워풀하면서도 감미롭고, 유쾌한 힐링 공연이 될 것이라 예상된다.
20일 ‘쇼미 더 힙합 Show me the Hip-hop’은 여러 예능에서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는 개가수(개그맨+가수) 정형돈, 데프콘과 래퍼 고온과 예지가 출연한다. 해운대문화회관 기획공연으로는 힙합은 처음 시도되며 기존에 찾던 관객층을 보다 더 넓혀보고자 기획하였다. 힙합 공연 뿐 아니라 출연진들의 인터뷰 또한 준비되어 있는 공연은 14세 이상부터 입장 가능하며 송년의 즐거움과 ‘힙’한 매력으로 관객들을 찾아 올 예정이다.
해운대문화회관 송년 콘서트는 인터파크, 해운대문화회관을 통해 예매가 가능하며 해당 공연 모두 수험생할인 50%를 진행하는 중이다.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