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자연 기자 — 오는 일요일(15일) 방송되는 MBC ‘복면가왕’에서는 6연승 가왕 ‘만찢남’에 맞서는 복면 가수 8인의 무대가 펼쳐진다.
판정단으로는 ‘복면가왕 레전드 가왕’인 ‘음악대장‘ 하현우와 발라드 퀸 백지영, 공원소녀의 레나와 앤이 합류해 흥미진진한 추리를 이어간다.
지난주 가왕 ‘만찢남‘은 6연승에 성공하며 남성 가왕 랭킹 단독 2위에 등극한 상황. 이에 랭킹 1위 가왕 하현우가 판정단석에서 어떤 평가를 내릴지 이목이 집중된다.
특히, 하현우는 복면 가수들의 무대를 진지하게 분석하는 한편, 모두의 반대에도 불구한 소신 있는 실명 추리까지 선보였다고. 과연, 하현우의 심지 굳은 추리는 적중할지 결과가 주목된다.
백지영의 활약 또한 돋보였다. 그녀는 발라드계의 여왕 포스 뒤에 숨은 만담꾼(?) 면모를 선보이며 모두에게 큰 재미를 선사했다. 특히, 옆자리에 앉은 하현우와 뜻밖의 환상 케미를 이루었다고 전해져 기대를 모은다. 가요계의 큰손(?) 두 사람이 선사한 추리의 적중률과 환상의 호흡은 어느 정도일지 궁금함을 더한다.
하현우, 백지영 그리고 공원소녀의 판정단 활약은 오는 일요일(15일) 오후 6시 10분 MBC ‘복면가왕’에서 확인할 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