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와이어) 2020년 03월 16일 — 코로나 사태 등 세계적인 경제 침체시기에도 불구하고 젊고 역동적인 스타트업, 뉴 브랜드들의 창의적인 스토어 전략들이 기획되어 눈길을 끌고 있다.
국내 최다 자체 공연과 문화 콘텐츠를 제작하는 기획사 중 하나인 피지앤픽처스는 공연 사업과 더불어 문화와 체험이 함께 있는 스토어와 브랜드들을 확대 중이다.
이에 피지앤픽처스는 자사가 기획하는 월간 정기 팝업스토어 중 남성 우수 브랜드 기획전이 13일 명동 롯데백화점 영플라자에서 오픈, 많은 고객의 호응을 받았다고 밝혔다.
이번 기획전에는 베나코앤폰타나, 수뜰리에 비스포크, 맨즈클래스, 꼼플레토, 리버클래식 등 브랜드들이 한 자리에 모였다. 또한 경력 5년 이상의 스타일 전문가 5명이 방문하는 모든 고객을 대상으로 넥타이 매는 방법, 스카프 매는 방법, 행커치프 꽂는 방법, 체형별 스타일링, 피부톤별 색상 스타일링 프로그램을 함께 진행하는 등 다양한 남성 패션 체험을 위한 품격 있는 브랜드들과 전문가들이 기획전 기간 동안 상주했다.
이번 기획전을 준비한 피지앤픽처스 크리에이티브 디렉터 김다나 팀장은 “우리는 문화, 콘텐츠의 영역이 다양한 브랜드와 소비자 경험에 큰 가치를 줄 수 있으리라 생각한다. 이번 기획전뿐 아니라 앞으로의 스토어 전략에 있어서도 체험과 콘텐츠가 함께 있는 우리만의 독특한 스토어 분위기를 제공하고자 한다”며 “특히 이러한 기획들이 글로벌 미디어 커머스 전략과 연계될 수 있도록 세밀한 준비를 진행 중”이라고 앞으로의 계획을 말했다.
이번 기획전에 비즈니스 파트너로 함께한 천영우 프로는 “우리는 모든 남자들이 약간의 관심만 기울여도 쉽게 멋있어질 수 있다고 생각한다. 그 메시지를 전달하기 위해 온오프라인에서 브랜드들의 지속적인 교류가 필요하다고 느꼈고, 이번 피지앤픽처스가 제공한 기획 스토어와 문화 콘텐츠 제공 프로그램들은 이러한 콘셉트에 잘 부합한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우수 브랜드들이 지속적으로 남성 고객들과 함께할 수 있는 기회들을 마련하기 위해 신진 패션 브랜드들과 교류해 나가겠다”고 소감을 덧붙였다.
한편 피지앤픽처스는 월간 콘서트, 팬미팅과 함께 서울 시내 유명 백화점(롯데백화점, AK백화점 등), 유명 스팟과 장기 계약을 맺고 있으며 2분기 예정된 싱어송 라이터 안예은, 프롬의 콘서트 등 공연들은 매진을 앞두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