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러브FM(103.5MHz) <이숙영의 러브FM>에서 펼치는 ‘5월의 흥잔치’에 신인선이 출연했다. 신인선은 미스터 트롯에서 50위 안에 드는 게 목표였는데 9위나 했다면서 흥을 부르는 목소리와 삼바를 추며 라이브를 선보였고 솔직한 토크로 이숙영 디제이를 감탄시켰다.
미스터 트롯 경연 중에 영탁 씨가 자기에게 “내동생 내동생~”하며 잘해주길래 자신을 특히 애정하는구나 생각했는데 나중에 알고 보니 출연한 후배들에게 다 ’동생‘ 챙기듯 잘해준 거였다며 쑥스러운 듯 웃었다. 최종경연에서 영탁과 대결을 펼쳐서 떨어졌는데도 속상하기는커녕 그저 영탁과 경연을 벌인 그 자체가 자신에겐 영광이었다고 털어놓았다.
트로트 가수(신기철)인 큰아버지를 통해 어린 시절에도 트로트를 접할 수 있었다며 큰아버지와 듀엣 음반도 내고 싶었는데 미스터 트롯 경연 중에 큰아버지께서 암으로 세상을 떠나고 말아 너무 마음 아팠다고 얘기했다.
오늘 신곡 ’신선하게‘를 녹음하러 가는 날이라면서, 이 노래가 싸이의 강남 스타일 이후 가장 흥겨운 히트곡이 될 것이라고 호언장담해 청취자들의 흥겨운 반응을 이끌어냈다.
<이숙영의 러브FM>이 펼치는 ’5월의 흥잔치‘ 26일(화)엔 트바로티 김호중이 아침 라이브와 함께 요즘 연예활동에 대한 솔직한 토크를 털어놓을 예정이다.
SBS 러브FM(103.5MHz) <이숙영의 러브FM>은 매일 아침 7시부터 9시까지 서울?경기 103.5MHz, 부산 105.7MHz로 방송되며, 인터넷 라디오 고릴라를 통해서도 들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