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위혁 기자 — 게임 제작자 데크크래프트의 롤플레잉 게임, ‘용사 올스타즈: 공허의 습격(Hero Allstars: Void Invasion)’이 스팀에 출시되었다.
플레이어는 가상의 세계 바르힐데 대륙에서 퍼지고 있는 이상현상을 막기 위해 결성된 부대의 지휘관으로, 세계를 모험하며 다양한 동료들을 수집하면서 던전을 하나하나 정복해 나가야 한다. 광전사, 서포터, 하이브리드 전사 등 다양한 클래스로 구성된 40여 명의 캐릭터 풀이 준비되어 있다.
‘용사 올스타즈’는 캐주얼한 턴제 RPG를 지향하는 게임으로, 턴제 전투 방식을 채택하였지만 게임 진행도에 따른 자동 레벨 업, 높은 아이템 드롭 확률, 랜덤 인카운터를 배제한 필드 전투 등을 통해 고전 RPG 게임들과는 다른 속도감 있는 진행을 시도했다는 것이 개발자의 설명이다.
용사 올스타즈: 공허의 습격은 스팀을 통해 구매 및 플레이 가능하며, 가격은 5천 원 선으로 책정되어 있다. 보다 자세한 내용은 용사 올스타즈의 스팀 스토어 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