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이버커뮤니케이션학회-한국콘텐츠진흥원, ‘OTT 시대 오리지널 콘텐츠 전략과 정책 이슈’ 세미나 개최

2020년 12월 16일 (뉴스와이어) — 사단법인 사이버커뮤니케이션학회(회장 배진아 공주대 교수)는 한국콘텐츠진흥원과 공동으로 주최하고, 문화체육관광부가 후원하는 2020 방송영상콘텐츠산업 현안 세미나 ‘OTT 시대 오리지널 콘텐츠 전략과 정책 이슈’를 16일 개최한다.

이번 세미나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 방지 및 사회적 거리 두기 강화에 맞춰, 비대면 온라인 방식으로 진행한다.

세미나는 이날 오후 2시 30분~5시 사이버커뮤니케이션학회 유튜브 채널에서 생중계되며 관심 있는 사람은 누구나 유튜브를 통해 세미나 영상을 시청할 수 있다.

이번 공동 세미나에서는 OTT의 핵심 경쟁력인 오리지널 콘텐츠에 대해 콘텐츠 업계 전문가, 학자들이 함께 깊이 있는 논의를 진행한다. 국내 OTT가 경쟁력 확보를 위해 오리지널 콘텐츠 투자에 나서며 직면한 콘텐츠 확보 및 글로벌 시장 진출 과제를 논의하고, 국내 콘텐츠 제작사의 콘텐츠 지식재산권(IP) 개발 및 경쟁력 확보를 위해 진행하고 있는 다각적인 노력을 공유할 예정이다.

국내 OTT 및 콘텐츠 제작사의 오리지널 콘텐츠 전략과 이를 지원하기 위한 정책 방안도 모색한다.

발제는 학계와 업계 각 1인이 진행한다. 첫 번째 발제에서는 임종수 세종대 미디어커뮤니케이션학과 교수가 ‘OTT 오리지널 콘텐츠의 지형: 대응 전략을 위한 기초’를 주제로 발제한다. 두 번째 발제에서는 △민다현 CJ ENM 해외사업2팀 팀장이 ‘오리지널 콘텐츠 해외 포맷 수출 성과 및 의의’라는 주제로 발표를 진행한다.

이어지는 종합 토론에는 이영주 서울과기대 IT정책전문대학원 교수를 좌장으로, 발제자 2인을 비롯해 △곽규태 교수(순천향대 글로벌문화산업학과) △김대원 이사(카카오 정책팀) △남은주 대표(킹콘텐츠) △심상민 교수(성신여대 문화커뮤니케이션학부) △이성민 교수(방송통신대 미디어영상학과) △이희주 실장(콘텐츠웨이브)이 패널로 참여한다.

토론에서는 콘텐츠 업계 전문가, 학자들이 함께 콘텐츠 경쟁력 강화를 위한 진흥 정책 방향에 대해 입체적이면서 심도 있는 논의를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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