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브스택-넥슨이 싱가포르 전역서 진행한 프로그래매틱 디지털 옥외 광고 캠페인, 올해 신설된 ‘디지털 사이니지’ 부문 금상 수상 쾌거
2022년 12월 9일 (뉴스와이어) — 세계 최고의 독립 프로그래매틱 디지털 옥외 광고(DOOH) 애드테크 회사 하이브스택과 글로벌 게임사 넥슨이 싱가포르 전역에서 진행한 ‘Programmatic Pioneers’ 캠페인이 2022년 대한민국 디지털 광고 대상 ‘디지털 사이니지’ 부문 금상을 수상했다.
디지털 사이니지 부문은 올해 신설된 부문으로, 이번 수상은 최근 세계적으로 옥외 광고의 디지털화가 본격화하는 시점에 거둔 성적이라 의미를 더한다.
해당 캠페인은 넥슨의 대표 모바일 MMORPG ‘메이플스토리M’을 홍보하기 위한 것으로, 넥슨이 진행한 첫 프로그래매틱 디지털 옥외 광고 캠페인이다. 하이브스택 DSP의 데이터(Data-driven) 및 위치(Geo-targeting) 기반 타기팅 기술이 사용됐으며 싱가포르 내 넥슨의 기존 고객을 포함, 게임에 관심이 높은 학생 및 젊은 연령대를 타깃 고객으로 설정해 이들이 밀집된 지역의 쇼핑몰, 지하철역 및 버스 정류장 등의 스크린에 집중적으로 캠페인을 집행했다. 방대한 데이터를 활용해 게임의 타깃 이용자를 정확히 파악하고, 캠페인 집행 지역과 시간을 정밀하게 타깃해 광고를 노출하는 방식을 통해 광고 효과를 더 높일 수 있었던 것으로 보인다.
프로그래매틱 디지털 옥외 광고는 데이터와 기술을 활용해 디지털 스크린의 광고를 기획·구매·타기팅·판매·송출·리포트하는 옥외 광고 캠페인 전 과정의 ‘자동화’를 뜻한다. 더 정밀한 타기팅과 유연한 지면 노출이 가능해 옥외 광고의 혁신 플랫폼으로 주목받는다.
하이브스택 한국지사 이훈 지사장은 “국내 유일 프로그래매틱 디지털 옥외 광고 애드테크 기업 하이브스택이 큰 상을 받게 돼 기쁘다. 이는 비약적으로 개선된 프로그래매틱 옥외 광고 기술이 국내 시장에서도 인정받게 된 것”이라며 “앞으로도 국내 광고주 및 대행사가 전 세계를 무대로 프로그래밍 방식의 디지털 옥외 광고 캠페인을 활성화할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