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기반 리서치 플랫폼 기업 아젠다북(대표이사 문인식)은 여론조사 전문기관인 리얼미터(대표이사 이택수)와 리서치 사업 확장과 플랫폼 협력을 위해 전략적 업무 제휴 계약을 체결했다고 발표했다.
양사는 본 계약을 통해 DX와 AX(AI Transformation) 플랫폼(아젠다북)을 협력 구축하고 리서치와 데이터 분석이 결합된 인사이트와 지식 클라우드 서비스를 통해 다양한 기업과 기관등의 의사결정 도구를 실시간으로 제공할 수 있다고 전했다.
리얼미터는 국내 최초로 정치 부문 일간 및 주간 단위 조사(자동응답시스템)를 도입하고 서울대의 여론조사 기관 편향성 분석평가에서 가장 중립적인 여론조사 기관으로 2회 연속 평가받음으로써, 이미 대중에게 친숙한 회사이다.
리얼미터는 이번 협력계약을 통해 여론조사의 응답 신뢰성을 한 단계 높이고, 공공과 마케팅 분야로 시장을 확대할 계획이다.
아젠다북은 DX와 AX를 융합한 지능형 리서치 데이터 플랫폼 회사로, 누구나 쉽고 빠르게 리서치를 설계하는 단계부터 데이터 수집, 지능형 분석과 함께 실시간 리포트를 제공하는 ‘다이렉트 원스톱 서비스’를 서비스하는 AI 기술 기업이다.
양사는 본 사업협력 계약을 통해 ‘아젠다북 플랫폼’을 공동 서비스하는 가장 큰 이유로, 리서치 시장의 AI 기술 도입과 인력 기반 산업에서 DX, AX 플랫폼 산업으로의 전환을 꼽았다.
‘아젠다북 플랫폼’은 평소의 ‘아젠다북’ 앱 내 모든 패널 응답에 대한 트레킹과 일관성 평가를 통해 패널의 신뢰성을 가리고, 리서치 참여에 제한을 둘 수 있다.
또한, 이러한 패널 응답에 대한 검증을 거친 신뢰성 높은 데이터는 딥러닝과 여러 데이터 처리과정을 통해 가상패널(Vitual Panel)로 확장되어 24시간 가상리서치에 참여하고, 지속적으로 패널에게 리워드 지급과 비서 서비스를 제공하게 된다.
가상리서치(Virtual research)는 대규모 가상패널의 응답으로 시장의 트랜드와 동향파악은 물론, 사회적 합의와 여론예측 등에 활용될 예정이라고 아젠다북 관계자는 밝혔다.
양사 대표는 “빠르게 변화하는 사회, 문화, 경제 시장에서 디지털과 AI 시대에 맞는 새로운 기회를 창출하여 시장을 선도할 계획이라는 입장에 뜻을 맞췄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