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이카, 국내 혁신 기업과 함께 오는 3월 7일 성동구에서 성장공유회 개최

코이카(KOICA, 한국국제협력단)가 국내 혁신 기업 15개사와 함께 오는 3월 7일 서울 성동구에서 성장공유회를 개최한다.

자연재해, 분쟁, 질병 등 인도적 위기와 대응을 위한 혁신적인 솔루션을 제공할 기업을 육성하기 위해 국내 혁신 기업 15개사를 선발하고, 오는 3월 7일 서울 성동구에서 성장공유회를 개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 자리에서 참여 기업들은 인도적 지원 생태계에 대한 인사이트와 앞으로의 계획을 공유하게 되며, 임팩트 투자 전문 액셀러레이터인 엠와이소셜컴퍼니(대표 김정태)가 운영을 맡았다.

프로그램은 기업별 진단, 인도적 지원 목표 수립 지원, 인도적 지원 분야 및 조달 전반에 대한 이해를 높이기 위한 맞춤형 교육과 컨설팅으로 구성됐다. 이를 통해 참여 기업들은 글로벌 인도적 지원 생태계에서 혁신적인 솔루션을 제공할 수 있는 역량을 키우게 된다.

선발된 15개 기업에는 주식회사 글로리바이오텍, 주식회사 스페이스웨이비, 주식회사 지오그리드, 누리아이 주식회사, 뉴톤 주식회사, 메큐릭, 주식회사 골든아워, 주식회사 디앤씨바이오테크놀로지, 주식회사 맥파이테크, 주식회사 봄젠, 주식회사 스텔라비전, 주식회사 위시빌더, 주식회사 이스트투웨스트, 주식회사 이클래스인, 파이어버스터 Lab 등이 포함됐으며, 선발된 기업들은 2월 한 달 동안 인도적 지원에 대한 바른 이해와 공공 및 글로벌 조달을 위한 집중 프로그램에 참여하고 있다.

이들 기업은 각자의 혁신적인 기술과 아이디어를 바탕으로 인도적 지원 분야에 새로운 솔루션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코이카와 엠와이소셜컴퍼니는 이번 행사가 참여 기업들에게 인도적 지원 생태계를 확장하고 해외 및 공공 조달을 통해 글로벌 임팩트 비즈니스 기업으로 성장하는 데 중요한 계기가 될 것으로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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