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혜인 기본소득당 대표 겸 진짜 대한민국 선대위 공동선대위원장은 사전투표 첫 날인 29일(목) 서울 마포·송파·은평구를 찾아 2030 미래 세대 유권자를 향해 사전투표 참여를 독려하였다.
용혜인 대표는 이날 오후 3시부터 진행된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후보 야5당 집중유세에 참석하여 기본소득당을 대표해 찬조연설자로 나섰다. 야권 당대표들과 함께 연단에서 ‘야구공 퍼포먼스’를 진행하였다.
이날 ’20년차 야구 팬, 35살 동료시민 용혜인’으로 자신을 소개한 용 대표는 이번 대선은 ‘새로운 대한민국’을 만드는 선거이기에 미래 세대인 2030 유권자의 참여가 특히 중요하다며 이재명 후보 지지와 사전투표 참여를 호소하였다.
용 대표는 “당대표가 아닌 동료시민으로서 35살 용혜인이 함께 이 세상을 견디고 있는 2030 우리 세대에게 함께 새로운 대한민국을 열어갈 주역이 되어달라고 호소드린다”면서 “우리가 열어갈 시대는 내란과 적대, 갈라치기와 혐오가 아니라 미래와 희망, 성장과 회복, 평등과 포용이 어우러지는 나라여야 한다”고 전했다.
이어 용 대표는 “국민 스스로 촛불을, 응원봉을 들어 내란을 막아세웠던 결정이 옳았음을 증명해달라”고 호소하며 “유능한 정치, 따뜻한 정치, 이재명을 선택하는 것이 퇴행을 끝내고 미래를 가는 길”이라고 사전투표에 적극 참여 압도적 지지를 보내달라고 강조했다.
한편, 용 대표는 오전 서울 마포구 성산2동주민센터에서 ‘응원봉 연대’ 2030 여성유권자와 함께 사전투표를 진행하고, 여의도역에서 ‘빛의 혁명’을 주제로 거리 유세와 상점가 인사에 참여하였다. 저녁부터는 응암역에서 은평구 직장인을 상대로 퇴근길 유세에 나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