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ㆍ임실ㆍ순창 , 재해위험지역 정비사업 신규사업 공모 선정

박희승 국회의원 ( 남원ㆍ장수ㆍ임실ㆍ순창 , 더불어민주당 ) 은 행정안전부가 공모한 2026 년 재해위험지역 정비사업에 남원ㆍ임실ㆍ순창 3 개 지역 , 총 5 개 지구가 최종 선정돼 총 사업비 약 590 억 원 ( 국비 약 295 억 원 포함 ) 이 반영될 예정이라고 16 일 밝혔다 .

선정된 사업은 ▲ 남원 송동면 백평지구 (366 억 원 ) ▲ 남원 대강면 생암지구 (115 억 원 ) ▲ 남원 산동면 월석지구 (8 억 원 ) ▲ 임실 신덕면 수천지구 (78 억 원 ) ▲ 순창 풍산면 한내 6 지구 ( 약 23 억 원 ) 등 5 곳이다 . 이번 사업을 통해 하천 정비 , 사면 보강 , 낙석 방지 시설 설치 등 재해예방 인프라가 확충되어 주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킬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 ( ※ 괄호 안 금액은 총 사업비 기준임 .)

이번 정비사업은 기후변화로 인한 집중호우ㆍ산사태 등 자연재해 위험이 커지는 상황에서 주민들의 불안을 해소하고 , 안전한 생활 기반을 마련하는 데 중요한 계기가 될 것으로 평가된다 . 특히 노후화된 기반시설 개선과 친환경적 정비를 통해 지역 정주여건도 한층 강화될 전망이다 .

박희승 의원은 “ 이번 공모 선정을 통해 지역의 숙원사업이 본격 추진될 수 있게 됐다 ”며 , “ 앞으로도 지자체와 협력해 주민 안전과 생활환경 개선을 위한 예산 지원이 이뤄지도록 힘쓰겠다 ” 고 강조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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