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CL 티켓은 내 손으로‘ 세징야(대구), K리그1 37라운드 MVP

강경원 기자 — 강원 원정에서 2골 1도움을 터뜨리며 팀을 승리로 이끌어 내년도 ACL 진출 희망을 이어간 세징야(대구)가 ’하나원큐 K리그1 2019‘ 37라운드 MVP로 선정됐다. 지난 주말, 서울이 포항에 패하고 대구가 강원을 잡으면서 마지막 한 장남은 ACL 티켓의 주인공은 대구와 서울의 올 시즌 최종전에서 정해지게 됐다. 세징야는 23일 강원 원정에서 미드필더로 선발로…

FC안양, U12 유소년팀 감독 공개 채용

강성진 기자 — 프로축구 K리그2 FC안양(구단주 최대호 안양시장)이 미래의 꿈나무를 육성하고 가르칠 U12 유소년팀 감독을 공개 채용한다. FC안양은 관내 학교와의 협약을 통해 운영하던 U12 유소년팀을 2020년부터 직접 운영하기로 결정했다. 공개 채용 분야는 U12 유소년팀 감독으로 모집 인원은 1명이며, 근무지는 안양이다. 지원 서류는 FC안양 홈페이지(www.fc-anyang.com) 내 공지사항을 통해 다운로드 할 수 있다. 서류 접수…

K리그, 유상철 감독 쾌유를 위한 기원 행사 실시

강성진 기자 — 췌장암 투병중인 유상철 인천 유나이티드 감독를 위해 주말에 펼쳐지는 모든 K리그 경기에서 쾌유 기원 행사를 실시한다. 기원 행사는 K리그1 37라운드 6경기와 K리그2 안양과 부천의 준플레이오프가 열리는 모든 경기장에서 열린다. 선수단은 입장곡 없이 경기장에 입장하게 되며, 도열시 전광판에…

사실상의 결승전! K리그1 37라운드 울산 vs 전북, 응원깃발과 머플러 제공으로 분위기 고조

강경원 기자 — ‘사실상 결승전’으로 불리는 1-2위 맞대결, K리그1 37라운드 울산과 전북의 경기가 깃발과 머플러를 활용한 대규모 응원으로 더욱 열띤 분위기에서 펼쳐진다. 한국프로축구연맹은 23일(토) 오후 3시 울산종합운동장에서 열리는 울산과 전북의 경기를 찾는 관중들에게 울산 엠블럼이 새겨진 응원깃발 8,000매(일반석)와 전북을 상징하는…

이번 대상 수상은 누구? 하나원큐 K리그 2019 대상 시상식 후보명단 발표

강성진 기자 — 한국프로축구연맹(총재 권오갑)은 18일 ‘하나원큐 K리그 2019 대상 시상식’ 개인상 후보선정위원회를 열어 올 시즌 최우수감독상, 최우수선수상(MVP), 영플레이어상, 베스트11 후보를 선정했다. 후보선정위원회는 각 구단들이 제출한 부문별 후보 명단을 바탕으로 이번 시즌 각종 기록 지표와 활약상을 고려하여 4배수의 개인상 후보를…

수능 마친 수험생들 축구로 힐링하세요! K리그 수험생 대상 다양한 혜택

강성진 기자 — 이번 주말 재개되는 K리그가 수능시험을 치른 수험생들을 대상으로 입장권 할인 등 혜택을 제공한다. 23일(토) 37라운드 포항과 홈경기를 치르는 서울은 수험표를 지참한 수험생 본인에게 일반석 50%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같은 날 대구와 홈경기를 갖는 강원은 수험생 본인 일반석…

전북, ‘10월 팬 테이스티 팀’ 선정… 올 시즌 다섯 번째

강성진 기자 — 경기당 득점기회 창출 6회, 역습 성공률 26%, 키패스시도 17회… 전북이 10월 한 달간 흥미로운 경기내용을 보여주며 10월 ‘팬 테이스티(FAN-TASTY)팀’에 선정됐다. 전북은 지난 3, 6, 7, 8월에 이어 이번 10월까지 더해 올 시즌 다섯 번이나 팬 테이스티팀에 뽑히는 영광을 안았다. 축구데이터 분석업체인 인스텟(Instat)의 자료를 토대로, 한국프로축구연맹은 10월에 열린 하나원큐 K리그1 전 경기에 대한…

2019 프리미어12 서울예선라운드 대한민국과 쿠바 경기 배우 설인아 시구

강성진 기자 — 11월 8일(금) 저녁 7시 고척 스카이돔에서 열리는 2019 WBSC 프리미어12 대표팀과 쿠바의 서울 예선라운드 경기에 배우 설인아가 시구에 나선다. 2015년 드라마 ‘프로듀사’로 데뷔해 연예 프로그램의 진행자로 이름을 알린 설인아는 ‘런닝맨’, ‘인생술집’ 등의 예능에서 활약하며 인지도를 높였다. 이…

K리그1 승강을 위한 플레이오프 대진 및 일정 확정

강성진 기자 — 지난 주말 펼쳐진 ‘하나원큐 K리그2 2019’ 36라운드를 끝으로 K리그2 플레이오프(이하 ‘PO’) 대진이 확정됐다. K리그2 3, 4위 간 대결인 ‘K리그2 준PO‘는 11월 23일 토요일 오후 3시 안양종합운동장에서 열린다. 창단 후 처음으로 PO진출에 성공한 3위 안양과 막판 5연승으로 4위를 차지한 부천의 대결이다. 안양은 올 시즌 부천을 상대로 2무 2패의 약한 모습을 보이고 있으나, 홈 팬들의 응원을 등에 업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