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디제이맥스(DJMAX) 시리즈에서 펑크 록 장르 등 다양한 곡으로 활동했던 작곡가 LeeZu(본명 이준영)의 사망 소식이 4일 전해지며 팬덤에 큰 충격을 안겨주고 있다.
5월 4일 오전 9시경, 디제이맥스 아티스트 XeoN(본명 왕정현)은 자신의 SNS를 통해 “저의 친구이자 우리가 사랑하는 DJMAX의 작곡가 LeeZu님이 홀로 먼 여행을 떠났다”며 “그가 남긴 많은 곡을 기억해 주시고, 가는 길 외롭지 않게 추모해 주시길 간곡히 부탁드린다.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빈다”라는 글을 남겨 LeeZu의 비보를 전했다.
‘디제이맥스 테크니카 2’의 수록곡 ‘Burn it down’과 ‘The Guilty’를 통해 헤비 록 아티스트로 데뷔한 그는 이후 ‘Showdown’, ‘This Is You’를 통해 펑키한 록을 선보였다. 또한 ‘Kal_wrnw’ 등 일렉트로니카 장르에도 조예를 보이는 등 장르를 넘나드는 폭넓은 음악적 스펙트럼으로 호평받아 왔다. 특히 평소 커뮤니티를 통해 곡의 작업 비하인드와 참여 후기를 전할 뿐만 아니라 유저들과도 친근하게 소통해 왔기에, 이번 갑작스러운 비보는 팬들에게 더욱 큰 슬픔으로 다가오고 있다.
해당 게시글에는 디제이맥스 제작진을 비롯해 M2U, KRESNIK(前 GOTH) 등 과거 시리즈에 참여했던 아티스트들과 여러 음악인이 추모 글을 남기며 애도를 표하고 있다. 고인의 정확한 사인은 아직 알려지지 않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