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19 개발자 감사제’ 두 번째 업데이트, 신규 맵 7종 추가
■ 누적 플레이 횟수에 따라 다양한 보상 지급, 사이버 펑크 콘셉트의 프로젝트 아이템 출시
강성진 기자 — 스마일게이트 메가포트(대표 장인아)는 자사가 서비스하고 라온엔터테인먼트에서 개발한 인기 온라인 레이싱 게임 ‘테일즈런너’가 ‘2019 개발자 감사제’의 두 번째 업데이트를 실시하며 신규 맵 7총을 추가했다고 10일(목) 밝혔다.
개발자 감사제는 총 3탄으로 준비된 이벤트로 지난달 25일부터 한 달간 이용자들에게 개발자들의 톡톡 튀는 아이디어로 개발된 신규 맵 15종을 선보이게 된다. 이후 게임 내 스페셜 이벤트 채널을 통해 ‘감사제 리그’가 진행될 예정이다. 해당 리그에서는 래더 포인트를 획득할 수 있고, 최종 순위에 따라 스페셜 보상도 획득할 수 있다.
이번 두 번째 업데이트에는 ‘달타령 랜덤’ 등 7종의 신규 맵과 감사제 2탄 캡슐을 통해 획득 가능한 ‘프로젝트’ 코스튬 아이템 등이 추가됐다.
새로 추가된 신규 맵은 ‘달타령 랜덤’, ‘두근두근 천공의 섬’, ‘분노 폭발’, ‘초스피드 익스트림’, ‘초스피드 시력풀가동’, ‘도망가!!’, ‘우리땅이야’ 등이다. 각 맵들은 저마다 개발자들의 신선하고 창의적인 아이디어들로 완성된 맵이다. 이용자들은 해당 맵들의 누적 플레이 횟수에 따라 이벤트 페이지에서 감사제 코인 등 추가 보상을 지급받는다.
이번 업데이트를 맞아 사이버 펑크 콘셉트의 ‘프로젝트’ 복장 아이템도 추가됐다. 이용자들은 감사제 캡슐 기계를 이용해 ‘프로젝트 비비’, ‘프로젝트 미미’ 등의 펫과 ‘프로젝트 고글’, ‘프로젝트 워치’, ‘프로젝트 부스터’ 등의 아이템을 획득할 수 있다.
또한, 지난 여름 테일즈 프론티어 테마에서 선보였던 ‘주사위 보드판’을 정식 콘텐츠로 추가했다. 이에 따라 이용자들은 공원에 있는 휴몽 NPC를 찾아가 언제든지 보드판 게임을 즐길 수 있다.
스마일게이트 메가포트 김유진 팀장은 “이번 개발자 감사제 이벤트에 많은 분들이 호응해 주셔서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라며 “지난 업데이트에 이어 이번에 새로 추가되는 7종의 신규 맵 역시 많은 개발자들이 열심히 준비한 만큼 즐겁게 즐겨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라온엔터테인먼트 박한수 PD는 “이번 업데이트를 위해 모든 개발자들이 신규 맵을 런너들에게 선보일 수 있는 좋은 기회로 삼고 독특한 맵을 제작하기 위해 노력했다”며 “앞으로도 고객들에게 보다 재미있는 콘텐츠들을 선보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소감을 전했다.
이번 업데이트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테일즈런너 공식 홈페이지(http://tr.game.onstove.com/)에서 확인할 수 있다. ‘테일즈런너’는 2005년 여름부터 서비스된 국내 대표적인 스테디셀러 온라인 게임으로, 누적 회원 1700만 명을 보유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