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2월 21일부터 22일까지 서울 동대문디자인플라자에서 개최하는 국내 최초 게임 크리에이터 축제
– 11월 1일부터 선착순 2,000명 대상 1일권 25,000원에서 26% 할인된 18,320원에 판매
– ‘다이아 페스티벌 2019 in 부산’ 관람객 대상 설문 결과 전체의 82%가 만족한 행사라고 응답
강경원 기자 — CJ ENM(대표 허민회)의 1인 창작자 지원 사업 ‘다이아 티비(DIA TV)’가 12월 21일부터 22일까지 서울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에서 개최하는 국내 최초 게임 크리에이터 축제 ‘게임콘 2019 서울’의 얼리버드 티켓을 위메프에서 단독으로 오픈한다고 30일 밝혔다.
다이아 티비는 11월 1일부터 위메프에서 선착순 2,000명을 대상으로 게임콘 1일권을 25,000원에서 26% 할인된 18,320원에 판매할 예정이다. 이후부터는 정가에서 10% 할인된 가격인 22,500원에 구매할 수 있다.
다이아 티비는 ‘게임콘 2019 서울’이 타깃별 기호에 맞는 게임 경험을 선사하고 참가 기업에게는 인지도 제고와 함께 전략 게임 및 신작 홍보의 장이 될 수 있도록 기획했다.
실제 다이아 티비가 8월 개최한 ‘다이아 페스티벌 2019 in 부산’ 관람객 1,361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설문 결과에서도 전체의 82%가 만족한 행사라고 응답했으며 뷰티 브랜드 ‘오호라네일’의 경우 페스티벌을 통해 새롭게 인지했다고 응답한 사람이 88.5%에 달하며 참가 브랜드의 인지 제고에 기여한 것으로 나타났다.
앞서 다이아 티비는 ‘게임콘 2019 서울’ 1차 라인업을 공개했다. 대도서관·감스트·보겸·잠뜰· 머독·테스터훈·러너·꽃빈 등 Top 게임 크리에이터 21개 팀이 참가를 확정했다.
‘게임콘 2019 서울’은 CJ ENM과 서울산업진흥원 공동주최, 서울특별시 후원으로 열린다. 일상에서 게임을 즐기며 소통한다는 의미를 담아 ‘No Game, No Life(노 게임 노 라이프)’를 슬로건으로 정하고 페이스북과 인스타그램 게임콘 공식 SNS를 통해 실루엣 퀴즈, 승부예측, 인디게임 투표 등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할 예정이다.
다이아 티비는 ▲수천 명이 동시에 관람하며 소통할 수 있는 초대형 게임 무대 ▲크리에이터와 팬이 함께 즐기는 대규모 게임 대결 ▲게임 밖으로 튀어나온 것 같은 캐릭터 코스프레 ▲서울시의 인디게임 홍보관 운영▲ 크리에이터와 게임사의 굿즈를 선보이는 마켓 등 게임을 즐기는 다양한 방법을 제시할 계획이다. 이 행사에서는 게임콘 공식 트위치 채널 및 크리에이터별 채널을 통해 라이브 중계도 진행한다는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