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다의 두 얼굴
역대급 공격묘 소식에 찾아간 대전. 사연의 주인공은 귀여운 외모와 넘치는 애교로 제작진을 단숨에 사로잡는 등 제보와는 다른 모습을 보였다. 낯선 제작진에게도 스스럼없이 다가오는 친화력까지! 모두가 체다의 매력에 흠뻑 빠져있을 때, 보호자만이 긴장감을 감추지 못했는데… 방심하는 순간, 순식간에 맹수로 돌변하는 체다! 예고 없이 공격을 퍼붓는 체다의 행동에 집안은 그야말로 살얼음판. 체다에게 대체 어떤 문제가 있는 걸까?
상처로 얼룩진 일상
언제 갑자기 돌변할지 모르는 체다 때문에 24시간 긴장의 끈을 놓을 수 없다는 보호자. 임시방편으로 목에 방울을 달아 체다가 있는 장소를 파악하고 있지만, 막무가내 공격 앞에서는 무용지물이다. 고부해에 나왔던 솔루션까지 시도해봤지만, 노력할수록 점점 늘어만 가는 상처에 보호자는 지쳐간다. 과연 상처로 얼룩진 이들의 일상을 끝낼 수 있을까?
미야옹철의 오답노트
도움이 절실한 보호자를 위해 김명철 반려묘 행동 전문 수의사가 나섰다. 보호자의 잘못된 교육을 바로잡는 오답노트부터 에너자이저 체다의 올바른 에너지 해소법까지! 과연 미야옹철은 체다를 묘과천선 시킬 수 있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