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아이파크가 전력 강화를 위해 대한민국 연령별 대표팀을 경험한 공격수 김현을 영입했다.
부산은 지난 7월 21일(화) 오전 부산아이파크 클럽하우스에서 공격수 김현을 화성FC에서 영입했다. 공격을 강화하기 위한 영입으로 팀이 K리그1에서 경쟁력을 유지하는데 힘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2012년 전북에서 프로에 데뷔한 김현은 K리그 143경기에 출전해 19골 11도움을 기록했다. 대한민국 차세대 대형 공격수 자원으로 기대를 모은 유능한 자원이다. 대한민국 각급 연령별 대표팀을 경험했고, FIFA U20 월드컵 터키 월드컵 8강의 주역이다. 탁월한 신체 조건을 바탕으로 연계 능력이 우수하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김현은 “부산이 현재 K리그1 중위권에 있는데 빠른 시간 안에 적응해서 팀에 보탬이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부산아이파크는 오는 7월 26일(일) 오후 7시 DGB대구은행파크에서 하나원큐 K리그1 13라운드 원정 경기를 가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