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4일부터 7월 5일까지 지역예선 개최
강경원 기자 — IIAC(이하 국제커피테이스팅협회) 한국지부(지부장 이동우)는 ‘2019 에스프레소 이탈리아노 챔피온 대한민국 국가대표 선발전(ESPRESSO ITALIANO CHAMPIONSHIP 2019)’을 6월 4일부터 7월 5일까지 지역예선이 개최된다고 30일 밝혔다.
2013년 아시아 2번째로 한국지부가 생기면서 올해로 6회를 맞는 ‘에스프레소 이탈리아노 챔피온 대한민국 국가대표 선발전’은 한국을 대표할 최고의 바리스타를 가리는 행사로 우리나라 최초의 이탈리아 바리스타 경연대회이다.
올해 대회는 전국 예선에 참가한 많은 이탈리안 바리스타 중 엄격한 심사를 통과한 10명이 9월 1일 본선을 치른다.
이번 대한민국 국가대표선발전 지역예선은 6월 4일(화) 한국호텔관광실용전문학교(안산), 6월 10일(월) 커피방아(분당), 6월 16일(일) 코리아요리아트아카데미(홍대점), 6월 22일(토) 김기남국제바리스타스쿨(대구), 6월 26일(수) 대림대학교(안양), 6월 29일(토) 송도스페셜티커피학원, 7월 05일(금) 제주바리스타커피학원에서 개최된다.
이번 대회 본선 최종 우승자는 한국대표로 10월 이탈리안 밀라노 본선대회 참가권이 주어지며 항공권을 포함한 숙박비가 무상으로 한국지부에서 지원한다.
국가대표선발전 참가 신청자격은 IBS(이탈리안 바리스타 스쿨)자격증 소지자로 대한민국 국적의 만16세 이상의 남·녀로 해외여행에 결격사유가 없으면 지원가능하다.
신청관련 자세한 문의는 국제커피테이스팅협회 한국지부로 문의하면 된다.
한국지부 이동우 지부장은 “2019 에스프레소 이탈리아노 챔피온 대한민국 국가대표 선발전에 지역별 재능있는 많은 바리스타 분들이 참여하여 한국을 대표하는 우수한 국가대표로 선발되어 이탈리아 본선대회에서 한국을 빛내주기 바란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