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와이어) 2023년 01월 12일 — 메타플래닛(Meta Planet)과 에스엘에스소프트(SLS Soft)가 온라인 게임 기반 메타버스 플랫폼 ‘게임랜드(Game Land)’ 구축을 위해 손을 잡았다.
메타버스 게임 생태계 구축 플랫폼 메타플래닛은 자사 NFT를 활용한 메타버스 공간 및 앱 게임 개발을 위해 에스엘에스소프트와 개발 협력 계약을 체결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 사는 보유한 생태계 및 노하우의 장점을 살려 다양한 협업을 시도하고, 이를 바탕으로 NFT 산업화 및 메타버스 게임 대중화를 위해 함께 나설 방침이다. 그 하나로 메타플래닛이 운영하는 게임랜드의 메타버스 개발을 협력할 예정이며, 이 밖에도 다방면에 걸쳐 콘텐츠 개발 협력을 추진할 계획이다.
메타플래닛은 탈중앙 인프라 솔루션 프로젝트로, 다양한 온라인 게임과 공유형 플랫폼 등을 통합하는 웹 3.0 기반 메타버스 게임 구축 플랫폼이다. 시대 흐름을 반영하고 미래를 선도할 수 있도록 메타버스 기반의 다양한 게임 플랫폼 연계 사업을 펼치고 있다.
메타플래닛은 이번 전략적 협약을 통해 메타플래닛의 메타버스 플랫폼이 한 단계 성장해 나갈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수 있을 것이며, 양 사의 시너지를 극대화할 수 있도록 내년 상반기 출시 준비를 잘 해나가겠다고 밝혔다.
에스엘에스소프트는 PC·모바일 등 다양한 플랫폼을 경험한 핵심 개발 인력으로 구성된 업체로, 경험과 노하우를 살려 메타버스 전문 개발사로 발돋움하고 있다. 앞서 블록체인 기반의 3D 메타버스 서비스 플랫폼 ‘메타랜드(Metaland)’를 개발한 바 있다.
에스엘에스소프트는 이번 협력으로 자사가 보유한 전문 기술과 온라인 게임이 접목된 메타버스 콘텐츠에 대한 개발 시너지가 창출될 것이며, 기획·개발 단계부터 양 사가 적극적으로 참여해 제작된 콘텐츠가 전 세계로 진출할 수 있는 모멘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