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 정동영(전북 전주시병, 더불어민주당 전북특별자치도당 전주시병 지역위원장)은 3월 11일(화) 국회 국회의원회관 제3간담회의실에서 김기태 더불어민주당 경상남도당 산청·함양·거창·합천 지역위원장과 지역위원회 간 지역협력 협약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식에는 정동영 국회의원 및 김기태 경남도당 산청·함양·거창·합천 지역위원장 그리고 최호림 산청군의원, 김홍섭 거창군의원, 신미정 거창군의원, 서영재 함양군의원, 김복곤 산청군 산청읍 협의회장, 박해철 함양군협의회장, 유덕권 산청·함양·거창·합천 지역위 운영위원, 강동화 전북도의원, 박선전 전주시의원이 참석했다.
이날 협약식에서는 전북 전주와 경남 산청·함양·거창·합천 주요 현안을 공유하고 지원 방안을 논의하는 것은 물론 양 지역위원회 간의 상호 지역구 방문 등 교류사업 추진에 대한 향후 계획을 협의했다. 김기태 위원장은 경남 산청·함양·거창·합천 지역 현안을 중심으로 논의했고 정동영 의원은 적극적으로 검토하고 추진에 협조하겠다고 화답했다.
김기태 위원장은 “전문성을 두루 갖춘 전북의 정동영 의원과 협력해 더불어민주당 경남도당 산청·함양·거창·합천 지역위원회가 더욱 발전해 나가도록 노력하겠다”며 “이번 협약과 소통을 계기로 지방소멸위기 극복 등을 위해서도 전북 전주병과 함께 노력해나가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정동영 의원은 “산청·함양·거창·합천의 기백은 지리산의 능선처럼 굳건하다”며 “어려운 상황에서도 경남 산청·함양·거창·합천 지역위원회가 헌신적으로 활동해주셔서 경의를 표한다”고 화답했다. “현역 국회의원으로서 지역구인 전주의 발전 못지않게 경남 산청·함양·거창·합천의 균형 발전 역시 중요하다는 목표 의식을 갖고 함께 노력하겠다”라고 강조했다.
정 의원은 그러면서 “더불어민주당이 가진 가장 소중한 가치인 지역주의 타파와 민주주의·헌정질서 수호를 전북특별자치도당 전주병과 경남도당 산청·함양·거창·합천 두 지역위원회가 성공적으로 계승하고 완수하겠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