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혜인 기본소득당 대표 겸 진짜 대한민국 선대위 공동선대위원장이 본투표 전 공식 선거운동 마지막 주말을 맞아 지역사무소가 있는 경기도 안산시를 찾아 민생현장 유세에 나섰다.
31일 용혜인 대표는 기본소득당 문미정 최고위원, 서태성·홍순영 안산시지역위원회 부위원장과 함께 오전부터 안산시 상록구 아파트 단지와 인근 상가를 하나하나 방문하며 상인·주민들과 인사하고 민심을 청취하였다. 이후 안산문화광장, 본오동 샘골로 먹자골목을 연이어 방문해 이재명 후보 지지를 호소하였다.
용 대표는 “12.3 내란 이후 급격한 매출 감소로 소상공인·자영업자의 고통은 물론, 지역 경기까지 무너지고 있다”면서 “경제 회복과 민생 개선을 위해서는 경제적 불확실성 해소가 필요하고, 이를 위해 정권교체는 반드시 이뤄져야 한다”면서 이번 대선에서 정권교체의 중요성을 강조하였다.
이어, 용 대표는 안산 발전이 계속 정체되어 있다면서 “안산 내 낙후된 도시 환경과 교통난을 해소하고, 안산사이언스밸리 지원과 반월 국가산단 개편을 통해 안산을 AI·첨단산업 중심으로 키워나가겠다”며 “이재명 정부가 약속한 정책공약이 올바른 방향으로 실현되어 안산이 계속 발전해나갈 수 있도록 안산시민들과 뜻 모으고, 또 힘 모으겠다”고 밝혔다.
한편, 용혜인 대표는 지난 2주 간 영남·호남·충청·경기·서울 등 전국을 순회하며 ▲농어촌 기본소득 ▲아동청소년 기본소득 ▲햇빛바람연금 등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후보의 기본소득형 정책공약을 홍보하고, 전통시장·골목상권 등을 찾아 주민들로부터 현장 민심을 청취하는 ‘기본소득 경청투어’를 이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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