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27회 부천국제애니메이션페스티벌(이하 BIAF2025)이 오는 10월 24일(금) 개최하는 개막식 사회자로 배성재 아나운서를 선정했다.
배성재 아나운서는 2015년부터 BIAF 개막식 사회를 맡아온 파트너로, 올해로 10년 연속 진행을 맡으며 남다른 인연을 이어가고 있다. 매해 특유의 안정적인 진행과 재치 있는 입담으로 페스티벌의 분위기를 이끌어 왔으며, 관객과 관계자들 모두에게 깊은 신뢰를 받고 있다.
그는 현재 SBS 파워FM <배성재의 텐>을 통해 청취자들의 꾸준한 사랑을 받으며, 라디오 DJ로서도 성공적인 커리어를 이어가고 있다. 유쾌하면서도 차분한 진행 스타일로 <배성재의 텐>은 밤 시간대 대표 라디오 프로그램으로 자리매김했다.
방송 전반에서도 SBS <골 때리는 그녀들>, MBN <뛰어야 산다>, JTBC <바디캠> 등 다양한 예능 프로그램에서 활약했으며, 스포츠 중계뿐 아니라 예능까지 아우르는 다재다능한 진행력으로 시청자와의 소통 폭을 넓히고 있다.
배성재 아나운서는 이번 사회를 맡은 소감으로 “올해로 BIAF 개막식 사회를 맡은 지 10년째다. 매년 큰 의미를 두고 임해왔지만, 이번 해는 특히 더 설레고 긴장되는 마음이 크다. 변함없는 마음으로 개막식이 성공적으로 진행될 수 있도록 성실히 준비하겠다”라고 전했다.
아카데미 공식지정 국제영화제인 제27회 부천국제애니메이션페스티벌(BIAF2025)은 10월 24일(금)부터 28일(화)까지 열린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