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 AFC 챔피언스리그 조추첨 결과 발표 죽음의 조에 속한 전북

강성진 기자 — 오늘(10일) 오후 5시 30분(한국시간)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 AFC하우스에서 AFC 챔피언스리그 2020 조추첨식이 진행됐다. 2019시즌 K리그1 챔피언 전북은 내년도 AFC 챔피언스리그에서 시드니FC (호주), 요코하마 마리너스 (일본), 동아시아 플레이오프(이하 ‘PO’)2 승자와 H조로 한 조를 이뤘다. 상하이 상강 (중국), 부리람 유나이티드(태국), 호치민 시티(베트남)가 PO2를 거쳐 E조에 남은 한 자리 정하게 된다. 이번 시즌 K리그1 준우승팀 울산이 속해있는 F조는 상하이 선화 (중국), 퍼스 글로리 (호주), 동아시아 PO3 승자로 구성됐다. FC도쿄(일본), 포트(태국), 세레스 네그로스(필리핀), 션 유나이티드(미얀마)가 PO3에서 만난다. FA컵 우승팀인 수원은 F조에서 광저우…

동아오츠카, KBO 골든글러브 시상식에서 유소년 야구 후원물품 전달

강경원 기자 — KBO(총재 정운찬)는 2019 신한은행 MY CAR KBO 골든글러브 시상식에서 동아오츠카 유소년 야구 발전 후원물품 전달식을 진행한다.   2000년부터 20년 째 KBO 리그 음료 부문을 후원하고 있는 동아오츠카는(대표이사 양동영) 10개 부문의 골든글러브 수상자 출신 학교의 야구부에 각 200만원…

부천FC1995 김재우 올림픽 대표팀 소집, “죽기 살기로 하겠다”

강성진 기자 — 부천FC1995 김재우가 김학범호 U-22 대표팀에 연이어 부름을 받아 2020년 도쿄올림픽 한국 남자 22세(U-22) 축구대표팀 2차 국내 훈련에 소집됐다. 김재우는 지난 10월 1차 소집에 발탁돼 국내 평가전을 치뤘고 11월 두바이컵에 출전하며 경험을 쌓았다.  다음 달 있을 AFC U-23 챔피언십 대회 출전을 위한 소집인 만큼 김재우는 결연한 의지를 다졌다. 김재우는 “항상 소집…

서울 이랜드 FC, 천안시 유소년 축구 발전 기금 전달!

강성진 기자 — 서울 이랜드 FC가 천안시에 개최했던 홈 경기 10경기 입장수입 전액을 천안시 유소년 축구 발전을 위한 기금으로 전달했다. 서울 이랜드 FC가 천안시에 유소년 축구 발전 기금을 전달한 이유는 이러하다. 전국체육대회 100주년을 맞아 대회 개최 및 보수공사로 인해 잠실종합운동장을 사용하지 못 하게 되면서…

유소년 육성의 상향 평준화 모델 제시, ‘K리그 YOUTH TRUST’ 발표회 개최

강성진 기자 — 한국프로축구연맹(총재 권오갑, 이하 ‘연맹’)은 28일 오후 축구회관 대회의실에서 ‘K리그 YOUTH TRUST 2019’ 결과 발표회를 개최했다. ‘K리그 YOUTH TRUST’는 구단의 유소년 육성 기능을 강화하기 위해 연맹이 2017년 처음 선보였다. YOUTH TRUST는 2년마다 실시되는 유소년 육성 분야 ‘클럽 라이선스’와 같은 사업으로, ▲비전과 철학 ▲선수 풀 & 수급 ▲유소년 조직 ▲지원 프로그램 ▲시설 및 인프라 등 유소년 육성을…

’ACL 티켓은 내 손으로‘ 세징야(대구), K리그1 37라운드 MVP

강경원 기자 — 강원 원정에서 2골 1도움을 터뜨리며 팀을 승리로 이끌어 내년도 ACL 진출 희망을 이어간 세징야(대구)가 ’하나원큐 K리그1 2019‘ 37라운드 MVP로 선정됐다. 지난 주말, 서울이 포항에 패하고 대구가 강원을 잡으면서 마지막 한 장남은 ACL 티켓의 주인공은 대구와 서울의 올 시즌 최종전에서 정해지게 됐다. 세징야는 23일 강원 원정에서 미드필더로 선발로…

FC안양, U12 유소년팀 감독 공개 채용

강성진 기자 — 프로축구 K리그2 FC안양(구단주 최대호 안양시장)이 미래의 꿈나무를 육성하고 가르칠 U12 유소년팀 감독을 공개 채용한다. FC안양은 관내 학교와의 협약을 통해 운영하던 U12 유소년팀을 2020년부터 직접 운영하기로 결정했다. 공개 채용 분야는 U12 유소년팀 감독으로 모집 인원은 1명이며, 근무지는 안양이다. 지원 서류는 FC안양 홈페이지(www.fc-anyang.com) 내 공지사항을 통해 다운로드 할 수 있다. 서류 접수…

K리그, 유상철 감독 쾌유를 위한 기원 행사 실시

강성진 기자 — 췌장암 투병중인 유상철 인천 유나이티드 감독를 위해 주말에 펼쳐지는 모든 K리그 경기에서 쾌유 기원 행사를 실시한다. 기원 행사는 K리그1 37라운드 6경기와 K리그2 안양과 부천의 준플레이오프가 열리는 모든 경기장에서 열린다. 선수단은 입장곡 없이 경기장에 입장하게 되며, 도열시 전광판에…

사실상의 결승전! K리그1 37라운드 울산 vs 전북, 응원깃발과 머플러 제공으로 분위기 고조

강경원 기자 — ‘사실상 결승전’으로 불리는 1-2위 맞대결, K리그1 37라운드 울산과 전북의 경기가 깃발과 머플러를 활용한 대규모 응원으로 더욱 열띤 분위기에서 펼쳐진다. 한국프로축구연맹은 23일(토) 오후 3시 울산종합운동장에서 열리는 울산과 전북의 경기를 찾는 관중들에게 울산 엠블럼이 새겨진 응원깃발 8,000매(일반석)와 전북을 상징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