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와이어) 2019년 10월 30일 — 정유미, 공유 주연의 <82년생 김지영>이 개봉 첫 주 박스오피스 1위에 오르며 140만 관객을 돌파했다. 2위를 차지한 안젤리나 졸리 주연의 판타지 드라마 <말레피센트 2>는 누적 관객 110만을 기록했다. 이번 주는 아놀드 슈왈제네거, 린다 해밀턴 주연의 <터미네이터: 다크 페이트>와 애니메이션 <날씨의 아이>가 개봉했다.
국내 최대 영화 예매 사이트 예스24 영화 예매 순위에서는 <82년생 김지영>이 예매율 41.9%로 2주 연속 예매 순위 1위에 올랐다. ‘터미네이터 2’의 직접적인 후속편인 <터미네이터: 다크 페이트>는 예매율 34.4%로 2위를 차지했다. 신카이 마코토 감독의 감성 애니메이션 <날씨의 아이>는 예매율 8.1%로 3위에 올랐다.
500만 관객을 돌파한 호아킨 피닉스 주연의 <조커>는 예매율 5.1%로 4위를 차지했고 안젤리나 졸리 주연의 <말레피센트 2>는 예매율 4.2%로 5위에 올랐다. 김래원, 공효진 주연의 현실 로맨스 <가장 보통의 연애>는 예매율 1.9%로 6위를 기록했다.
YES24 영화예매순위(2019년 10월 31일~2019년 11월 6일)
1. 82년생 김지영
2. 터미네이터: 다크 페이트
3. 날씨의 아이
4. 조커
5. 말레피센트 2
6. 가장 보통의 연애
7. 빅 위시
8. 오늘도 위위
9. 꼬마 자전거 스피디
10. 경계선
◇차주 개봉 영화 소식
다음 주는 권상우, 김희원 주연의 <신의 한 수: 귀수편>이 개봉한다. <신의 한 수: 귀수편>은 바둑으로 모든 것을 잃고 홀로 살아남은 귀수가 냉혹한 내기 바둑판의 세계에서 사활을 건 대결을 펼치는 영화다. 이 밖에 샤를리즈 테론, 클로이 모레츠 주연의 코믹 판타지 <아담스 패밀리>와 이완 맥그리거 주연의 스릴러 <닥터 슬립>이 개봉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