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경원 기자 — 인천 계양구(구청장 박형우)는 지난 4월 창단해 ‘온라인 희망콘서트(유튜브 공개), 계양구 관내 초·중·고·특수학교 교가 개선 사업’ 등 활발한 활동을 하는 계양구립관현악단의 단원을 추가 선발한다.
모집 대상은 바이올린 5명, 호른 2명, 첼로 콘트라베이스 플루트 오보에 클라리넷 바순 트럼펫 트롬본 각 1명으로 모두 15명이다.
1차 실기시험, 2차 면접시험으로 선발하며, 특히 1차 실기시험의 경우 오로지 악기 연주 실력만을 보는 블라인드 방식으로 치러져 공정성을 강화할 계획이다.
자세한 사항은 계양구청 홈페이지 ‘공고’ 또는 ‘채용정보’ 메뉴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원서 접수 기간은 10월 5일까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이메일로만 접수한다.
구 관계자는 “다양한 활동으로 코로나19 속 새로운 문화예술의 길을 제시하고 있는 계양구립관현악단 단원 모집에 능력 있는 전문가들의 많은 지원을 바란다”고 말했다.